위플로(대표 김의정)는 27일 발표를 통해, 한화손해보험, 파블로 항공과 도심항공 모빌리티 보험 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드론, 항공기체 진단, 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인 위플로(weflo)는 자체 개발한 진단케어솔루션(verti-pit)에서 수집되는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체의 안정성을 진단하고, 그 데이터를 한화손해보험에 제공한다.

한화손해보험은 향후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 상용화에 따른 UAM 전체 산업에 적용될 배상책임보험개발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의정 위플로 대표는 “현재 드론 진단 케어 솔루션을 향후 UAM 진단 케어 및 MRO 사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한 획을 긋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