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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네트워크
KT, 1분기 연결기준 6266억 영업益 기록전년比 41.1% 성장…매출 6조 2777억 달성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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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4  11: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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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지난 12일 발표를 통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4.1% 증가한 6조 2777억원, 영업이익은 매출 성장과 더불어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약 746억원 반영되며 전년 같은기간 대비 41.1% 증가한 62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통신 사업과 디지코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6084억원, 429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기간 대비 각각 0.7%와 17.5% 성장했다.

서비스 매출은 연결 기준 6.4% 성장한 5조 5655억원, 별도 기준은 3.6% 성장한 3조 9621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전환 수요 리딩하며, 디지코(DIGICO)/B2B 성장 확대 및 유•무선 텔코의 우상향 지속 = 기존 유•무선 사업(텔코 B2C) 중 무선 매출은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약 50%인 695만명을 돌파하고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에 이어 유튜브 프리미엄 등 구독형 연계 서비스 확대로 질적 성장을 이뤄내며, 전년 같은기간 대비 1.9% 늘었다.

홈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6.8% 감소했으며,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2.6% 상승했다.

B2C 플랫폼 사업(DIGICO B2C)은 미디어 사업과 인증•결제 등 모바일 플랫폼 사업 확대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매출 4.7% 성장을 기록했다.

작년 시즌(Seezn) 분사 영향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매출 성장률은 8.5%다.

IPTV 사업은 꾸준한 가입자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매출이 9.3% 늘었다.

B2B 고객 대상 통신사업(Telco B2B)은 데이터 트래픽 증가로 기업 인터넷 수요가 늘어나며 전년 같은기간 대비 매출 7.1%가 늘었다.

특히 대형 CP의 트래픽 사용량 증가, 기가 오피스 및 기업인터넷전화 수요 증가 등 KT의 네트워크 가치가 부각되며 기업통화 매출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14.3%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B2B 플랫폼 사업(DIGICO B2B) 중 고성장 신사업 클라우드(Cloud)/IDC와 AI/뉴 비즈(New Biz)의 사업확대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매출이 10.5% 성장했다.

가상화 기반 AI GPU 서비스의 본격화와 IDC의 설계∙구축∙운영을 담당하는 DBO(Design∙Build∙Operate) 사업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7% 성장했다.

특히 AI/뉴 비즈 사업은 AI컨텍센터(AICC) 사업 등 대형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전년 같은기간 대비 40.7%의 높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AI로봇은 작년 출시한 서비스 로봇에 이어 올해 방역 로봇으로 라인업을 확대, AI로봇 생태계 조성과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콘텐츠 사업 중심 제휴•협력 본격화•••신성장 동력확보와 DX 전환 시너지 기대 = KT그룹은 적극적인 사업 제휴와 협력을 강화하며, 디지코 전환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올해 1월 신한금융지주와 지분교환으로 금융DX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협력에 이어, 올해 3월 CJ ENM의 KT스튜디오지니에 10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 등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미디어∙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콘텐츠 그룹사는 커머스디지털 광고사업 확대와 밀리의 서재, 미디어지니 등 인수합병(M&A)에 힘입어 전년 같은기간 대비 35.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KT 스튜디오지니의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확대와 스카이(sky) TV의 채널 리론칭을 시장에 알리며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했다.

KT그룹은 올해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장을 가속화해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과 미디어 채널 경쟁력을 확보하고 KT만의 독보적인 밸류체인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1분기 고객수와 수신, 여신 등 모든 영업 지표가 일제히 성장하며 이익 규모를 확대했다.

올 1분기 말 케이뱅크의 가입자는 750만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33만명 늘었고, 1분기말 수신잔액은 11조 5443억원, 여신잔액은 7조 8077억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BC카드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소비가 회복되면서 전년 같은기간 대비 매출이 7.5% 성장했다. 

올해 1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가장 많은 금융기관(316개사)과의 연동을 통해 초개인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가 지난 4월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획득함에 따라 BC카드, 케이뱅크 등 금융 자회사와 함께 통신과 금융 데이터를 융합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KT그룹은 케이뱅크와 밀리의 서재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주관사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IPO 준비 절차에 들어가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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