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 기업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류필구)은 27일 대청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임직원들이 강남구 일원동 일대의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집을 직접 방문해 쌀(20kg, 100포대)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등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쌀 구매 기금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되었으며, 모든 과정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류필구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기업이 당연히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이번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작게는 사내 기부 문화 확산, 크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이외에도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운동’, ‘사랑담은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