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한국CA, 올해 클라우드 관리 강화보안도 공세수위 높여…글로벌 9개사 인수 |
|
한국CA(대표 마이클 최)가 올해 클라우드 관리 분야와 관련 보안시장에 대한 공세수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26일 한국CA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도 클라우드, 모바일, IT소비자화 등 열풍이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시장 공략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봉문 한국CA 상무는 “클라우드와 모바일은 상호유기성을 갖고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뒤 “오는 2014년 149억달러로 성장할 클라우드 관련 시장 공략을 위해 CA는 본사차원에서 총 9개사를 인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현재 보안은 클라우드 도입의 가장 큰 장애물로 아직도 꼽히고 있다. 기업 및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클라우드 데이터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고심중이다.
한국CA는 지난해 발표한 ‘CA 클라우드 커넥티드 매니지먼트 스위트(CA Cloud-Connected Management Suite)’를 통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서비스 어슈어런스(Service assurance), 가상화 관리 등 난제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CA는 이어 계정 및 접근 관리(IAM) 그리고 인증(Authentication)이 클라우드 보안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한국CA는 콘텐츠와 컨텍스트를 모두 고려하는 콘텐츠 인식 IAM(Contents-aware IAM) 접근방식을 제안한다.
클라우드 관리와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해 CA는 최근까지 관련 솔루션 업체 9개사를 인수했다.
아르코트(ARCOT, 보안), 3테라(Tera, 클라우드), 님소프트(nimsoft, 클라우드), 넷큐오에스(NetQos, 네트워크 관리), 4베이스(Base, 클라우드 진단컨설팅), 오블리코어(Oblicore, SLA 전문관리 툴), 캐새트(Cassat), 하이퍼포믹스(Hyperformix, 가용성 관리), 토르키나 네트쿼크(세대별 통신망 모바일 디바이스 모니터링) 등을 CA는 인수했다.
하봉문 상무는 “이들 업체들과 더불어 기존 CA 솔루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맞게 개선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