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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는 내가 계산한다!”한국NCR ‘셀프서브 체크아웃’ 37개 점포 150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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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계산하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결하는 시대가 됐다.
한국NCR(대표 서영택 www.ncr.co.kr)은 홈플러스(대표 이승한 회장 homeplus.co.kr)에 무인결제 시스템 ‘NCR 셀프서브 체크아웃(NCR SelfServTMCheckout)’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전국 121개 점포 중37개에 총 150대의 NCR 무인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다음달안으로 2개 매장에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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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NCR(댜표 서영택)은 지난 5년간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고객 스스로 계산을 하고 물품구매를 마칠 수 있는 '셀프체크아웃'기기를 총 37개 점포 150대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
NCR 셀프서브 체크아웃 도입으로 홈플러스는 계산 대기열 단축, 고객 프라이버시 보호 측면에서 고객에게 보다 개선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홈플러스 고객은 NCR의 무인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에게 알맞은 속도로 간편하게 상품가격 스캐닝, 포장 및 결제를 직접 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터치스크린을 지원해 고객들은 동영상 데모를 통해 계산 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고 물품 계산을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무인결제 시스템에 대한 고객 반응과 관련해 홈플러스의 무인계산대 담당자 김은주 과장은 “무인결제 시스템은 자신이 구매한 상품을 남에게 보여줄 필요가 없고 홈플러스 포인트카드인 ‘패밀리카드’ 적립이나 현금영수증 발급 시에도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등을 고객이 직접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우려를 줄이면서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있다”며 “이용고객이 점포별로 최대 31%까지 늘었다”고 말했다.
또 무인결제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한 NCR에 대해 김 과장은 “NCR은 전문 역량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기반으로 홈플러스의 대규모 무인결제 시스템 도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NCR 서영택 대표는 “NCR은 세계 시장에서 입증된 전문성과 셀프 서비스 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상품구매 과정을 개선, 국내 유통업체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VDC 리서치 그룹과 리테일 뱅킹 리서치(RBR) 자료에 따르면 NCR은 전세계적으로 21개 국가 12개 유통부문에서 150여개 유통업체가 NCR 셀프서브 체크아웃 솔루션을 도입, 사용 중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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