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23일 ‘IBK 박스 포스(BOX POS)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IBK 박스 포스 홍보대사’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직무역량을 갖춘 MZ세대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디지털 전문 마케터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IBK 박스 포스’를 홍보하고, 소상공인 관련 협회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설명회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 (출처 : 기업은행 제공)

‘IBK 박스 포스’는 사업자가 앱(App)만 설치하면 본인 스마트폰을 카드결제 단말기로 사용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이다.

대표자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등록 가능해 배달, 출장 등 방문 결제가 가능하며 기존 포스(POS) 단말기와 다르게,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결제기로 활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과 무료라는 장점 등으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결과 출시 9개월 만에 가입고객 4만명을 돌파했다”며 “12월부터는 박스 포스를 통해 보증부대출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생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