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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서울로보틱스, 협력‘지능형 인프라 라이다 인식기술’ 실증 추진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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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21  20: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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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uplus.co.kr)는 21일 발표를 통해, 서울로보틱스(대표 이한빈)와 함께 ‘지능형 인프라 라이다(LiDAR) 인식기술’ 실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인프라 라이다 인식기술’은 주로 자율주행차량에 탑재되는 ‘라이다’ 센서를 교차로 등 도로 인프라에 구축해 차량•이륜차•보행자 등 도로 위 객체들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기술이다.

현재 교통상황을 살피기 위해 다수가 설치돼야 하는 CCTV와는 달리 센서 1대만으로도 24시간 내내 도로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

카메라와는 달리 형상만 인식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도 없다.

서울로보틱스는 ‘라이다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반경 100m 안의 객체를 4cm의 오차내로 감지하는 독보적인 ‘라이다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가졌다.

두 회사는 이달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LG유플러스 사옥 앞 교차로에 ‘라이다’를 설치하고 기술실증에 돌입한다.

   
▲ LG유플러스는 21일 발표를 통해, 서울로보틱스와 함께 ‘지능형 인프라 라이다 인식기술’ 실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서울 마곡사옥 앞 교차로에 설치된 라이다 센서를 주영준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 랩장(왼쪽)과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가 살펴보고 있는 모습.(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이 실증사업에서 얻어진 데이터와 노하우를 확보한 뒤 5G 통신 기반으로 클라우드 및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에 ‘라이다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탑재할 예정이다.

앞서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2019년 5G 자율주행 실증, 2020년 5G 자율주차 실증에 성공한 바 있는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지능형 인프라 라이다 인식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C-ITS 역량을 갖출 예정이다.

주영준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 랩(Lab)장은 “라이다는 교통정보 수집에 높은 성능을 발휘함은 물론 개인정보침해 우려도 불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교통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강릉 ITS 기반구축사업에 이어 다가올 C-ITS 사업 전개과정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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