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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디지털금융 및 사이버보안 10대 이슈는…금융보안원 전망 발표…디지털 팬데믹 등 분석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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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6  20: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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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이버공격의 대유행, 디지털 팬데믹
2. 디지털 전환 시대, 새로운 금융보안 규제
3. 디지털 전환의 필수재료 오픈소스, 그 이면에 감춰진 리스크
4. 제로 트러스트 전략에 따른 차세대 보안환경 확산
5. 금융안정을 위협하는 제3자 리스크, 강조되는 운영복원력의 확보
6. 디지털자산 확산에 대한 기대와 우려
7. 금융 메타버스,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융합
8. 업무 자동화 확산에 따른 리스크 증가
9. 데이터 무한 경쟁 시대 개막과 데이터 양극화
10. 멀티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금융서비스와 보안위협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 이하 금보원)은 16일 공식 발표를 통해, ‘2022년 디지털금융과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주목해야 할 10대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우선, 이번 발표에서 사이버보안 분야 관련, 금보원은 금융분야 사이버보안 위협 증가를 전망하고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의 대유행으로 인해 디지털 팬데믹(Digital Pandemic)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특히, 금보원은 사이버보안 위협이 금융안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을 토대로 금융의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합리적 금융보안 규제에 대한 논의 확산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금보원은 금융회사가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신기술 활용에 따른 ➊제로 트러스트 전략 도입 ➋차세대 보안환경 구축 ➌운영복원력 확보 ➍제3자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➊ 제로 트러스트 전략 = 보안 시스템을 통과해 내부에 접속한 사용자일지라도 신뢰하지 않고 검증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보안 전략

➋ 차세대 보안환경 = AI, 자동화 등 신기술을 도입∙활용한 보안환경

➌ 운영복원력 = 재해∙중단 상황에 대응하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운영 중단 상황을 예방∙복구∙학습할 수 있는 기업의 역량

➍ 제3자 리스크 =클라우드 사업자, 핀테크 기업 등 제3자 활용이 증가됨에 따라 발생하는 리스크

   
▲ (출처 : 금융보안원 제공)

이어 ‘디지털금융 분야’ 관련, 금보원은 디지털자산의 확산, 금융권 메타버스 활용 증가 등 금융생태계의 변화 가능성을 전망했다.

관련해 금보원은 보안 위협의 최소화, 신종 금융사기 등 범죄 예방 노력, 프라이버시 보호 등 기본적인 과제가 선결돼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증가에 따른 리스크 관리, 데이터 활용 증가에 따른 데이터 양극화 문제 해소, 금융의 플랫폼화에 따라 진화하는 보안 위협 대응 등 이슈를 분석했다. 

빅테크와 기업 간, 기업과 개인 간, 개인 간 디지털 소외 등 다양한 데이터 관련 불균형‧독과점 등 이슈도 제기됐다. 
 
금보원은 오는 23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피스콘(FISCON) 2021’에서 ‘2022년 디지털금융 및 사이버보안 이슈 전망’에 대한 주제강연*을 진행하고, 세부 자료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기 금보원 원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디지털 리스크로부터 국민의 금융 재산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금융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금융시스템 전반의 보안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금보원은 금융회사의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 및 디지털금융 시대에 적합한 금융보안 규제 개선과 정책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사이버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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