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한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10만 주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이사회 가진 영림원소프트랩은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고 공시했다.

취득 주식은 보통주이며, 취득 기간은 2021년 11월 9일부터 2022년 2월 8일까지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기업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 시장의 신뢰를 제고시키겠다는 영림원소프트랩의 의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사업화 및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대표 ERP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신규 서비스 수익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림원소프트랩은 주주친화 정책을 펼쳐 기업과 주주 가치를 동시에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