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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사결정권자 41%,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선호”에퀴닉스, 설문조사 결과 발표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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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03  1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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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IT 의사결정권자 중 41%는 미래를 대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기업은 보안우려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이전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일, 에퀴닉스(나스닥 EQIX)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다.

우선, 이번 연구에 참여한 국내 IT 의사결정권자 중 41%는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증가하는 사용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가장 많은 국내 IT 의사결정권자들이 채택한 접근 방식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리더들이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함에 따라, 40%의 국내 IT 의사결정권자들이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 발발 이후, 사이버 공격은 디지털 엣지를 겨냥할 정도로 크게 확대됐다.

사이버 공격은 전 세계 경제에 1조 달러(한화 약 1187조원) 이상의 피해를 입혔으며, 사이버 공격 한 건으로 인해 발생한 조직 당 평균 비용은 50만 달러(한화 약 5억 9350만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많은 기업이 증가하는 원격 작업 데이터 트래픽에 맞춰 네트워크 용량을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사이버 공격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은 클라우드로 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인프라 전략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인프라를 광범위하게 구현하고 있다.

◆디지털 우선 시대에 사이버 보안 문제와 클라우드 도입 간 균형 유지 = 제니퍼 쿡(Jennifer Cooke), IDC 엣지 전략 부문 연구 디렉터는 “인구 중심지의 변화, 사이버 공격 발생 증가, 데이터 양 및 규정 준수 요구 급증,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디지털 비즈니스로의 전환 등이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동력으로 인해 IT 의사결정권자들은 디지털 코어, 엣지 및 데이터 교환 전반에 걸쳐 최상의 전략을 고려하고 투자 우선 순위를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례 글로벌 기술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IT 의사결정권자의 48%가 클라우드로의 이전이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으며, 71%는 IT 인프라의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움직임은 분산형 사용자 기기로 인한 데이터 유출 및 사이버 공격 위협과 클라우드 도입 증가가 향후 가장 큰 위협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에 기반한다.

분산형 사용자 기기 및 클라우드 도입 증가에 대해 우려할 근거는 충분하다.

에퀴닉스에서 발표한 ‘글로벌 상호연결 지수(GXI) Volume 4.’에 따르면 사용자 장치와 클라우드 리소스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기업은 매년 270% 이상 증가한 디도스 공격과 같은 분산 보안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마이클 몬토야(Michael Montoya) 에퀴닉스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는 “디지털 전환은 비즈니스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다. 모든 회사가 소프트웨어 회사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실제로 2021년 가트너 이사회 설문 조사(Gartner Board of Directors Survey)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이사회 중 69%가 디지털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했다”고 말했다.

몬토야 최고정보보안책임자는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이 이러한 변화의 핵심이다. 다만, 글로벌 기술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듯이, IT 의사결정권자들이 데이터 유출 증가와 보안 침해에 대한 우려를 부각하면서 많은 디지털 리더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몬토야는 “상당한 수준의 사이버 위생을 유지하는 것은 클라우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에퀴닉스는 기업 간 직접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교환을 허용하는 강력하고 상호연결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퀴닉스 패브릭(Equinix Fabric)’은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및 수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와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는 최고정보보안책임자로서 클라우드 구현으로 인해 공용 인터넷 및 관련 사이버 위험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혜덕(Chris Jang) 에퀴닉스 코리아 대표는 “조사 결과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에퀴닉스가 제공하는 상호연결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중요한 워크로드를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로 이전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기술 트렌드 조사 중 한국 관련 주요 설문 결과 -

- IT 의사결정권자 중 60%는 비용 절감 또는 효율성 증대가 두 번째로 중요한 과제라고 답했으며, 56%는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 응답자의 36%는 클라우드 이전의 결과로 인한 데이터 유출 및 사이버 공격 위협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라고 답했다.

- 디지털 리더의 51%는 인프라를 디지털 엣지로 이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작년 조사 결과에 동일한 답변을 했던 29%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기술 트렌드 설문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equinix.com/resources/infopapers/equinix-tech-trends-survey)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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