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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금융권 “PPR 대응 주변기기 대거 발주한다”태블릿모니터, 소형 및 인감스캐너, 소형 프린터 등 대상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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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6  0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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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2200대 발주, 농협…내년 2만대 규모 예정, 부산銀…1500대 안팎 전망

페이퍼리스(이하 PPR) 대응 주변기기 도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른바 ‘내용연수’가 다 된 장비 도입인데, 많게는 2만대 이상 규모까지 예상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수협중앙회가 지난 14일 30억원 규모의 ‘페이퍼리스시스템 영업점 장비도입’ 입찰 마감을 시행했다.

대상은, 수협중앙회 산하 494개소 영업점에서 필요한 태블릿모니터, 소형스캐너, 인감스캐너 각 2200대 이상 규모다. 

수협중앙회측은 14일 제안서 제출 업체들을 중심으로, 오는 28일 제안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농협도 이같은 장비에 대한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오는 2022년을 기준으로 약 2만대분의 PPR 대응 장비 도입이 예정돼 있다”며 “태블릿모니터, 소형 및 인감스캐너에 소형 프린터가 포함될지 여부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지난 2020년 영업점 PPR을 가동, 운영중인 부산은행 1500개 규모의 PPR 주변 장비 도입도 예측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오는 2020년부터 3~5년동안 운영해 온 PPR 대응 주변장비 수요가 적지 않다고 보고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통합 제품에 대한 니즈 또한 함께 확산이 예상된다.

금융IT 업계 한 관계자는 “영업점 단말에 붙는 장비 수가 늘어날수록 보안 및 운용에 있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태블릿 PC 하나에서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주변 기능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모델에 대한 금융회사 니즈는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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