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이하 퀘스트)의 보안사업부 ‘원 아이덴티티(One Identity)’는 5일 공식 발표를 통해,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 특권 계정 관리(PAM) 부문’에서 리더 그룹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보안 침해의 70%가 특별 권한 오남용과 관련된 상황에서, 각 기업은 ID 및 특권 계정을 더 효율적으로 보호할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최근 세간의 주목을 받은 보안 침해 사고에서 입증된 것 처럼, 더 심각해진 최신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줄 유연성을 갖춘 솔루션이 필요하다.

▲ (출처 : 퀘스트 소프트웨어 코리아 제공)

‘원 아이덴티티 세이프가드(One Identity Safeguard)’는 기업이 특권 계정을 안전하게 저장, 관리, 인증, 기록, 감사,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해 특권 권한 계정과 관련된 부담과 우려를 해소한다.

가트너는 “PAM 부문의 리더 그룹은 특권 계정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툴 세트를 제공한다. 이 그룹의 벤더는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여 우수한 매출 실적을 거뒀으며, 실용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계속해서 안정적인 수익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아울러 리더 그룹은 탁월한 비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기술, 방법론, 제공 방식에 관한 요구 사항도 충족하면서 기대에 부응한다. 대개 리더 그룹은 PAM 기능 및/또는 관련 서비스와 지원 측면에서 고객 만족도가 높다”라고 평가했다.

‘원 아이덴티티’는 얼마 전, 세이프가드 리모트 액세스(Safeguard Remote Access) 및 세이프가드 데브옵스 시크릿 브로커(Safeguard DevOps Secret Broker)를 발표하고 세이프가드 제품의 SaaS 솔루션 버전도 출시하면서 진일보한 원 아이덴티티의 세이프가드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다.

김태전 퀘스트소프트웨어 전무는 “계속 발생되고 있는 다양한 보안 침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레거시 솔루션으로는 한계가 있다. 원 아이덴티티 세이프 가드를 선택한 기업은 더 거시적 관점으로 이러한 문제에 접근한다. 원격 근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엔터프라이즈 이니셔티브를 위해 특권 계정을 보호하고 관리하면서 기존 PAM 방식을 대체해나갈 것이다. 이번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드의 평가를 통해 국내 많은 기업에서도 차세대 PAM 솔루션을 도입 또는 검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 PAM 부문 보고서는 https://www.oneidentity.com/whitepaper/one-identity-safeguard-named-a-leader-in-its-2021-gartner-magic-quadra8150463/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