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대표 김성현)는 29일 발표를 통해, 외식문화벤처 나르텍'(대표 황정훈)과 무인매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홍채인식 솔루션 및 키오스크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통해 이리언스는 나르텍이 8월 론칭하는 밀키트 무인매장 브랜드 ‘나르마켓’ 모든 매장에 사용자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없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비대면 홍채인증 및 무인결제 키오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 (출처 : 이리언스 제공)

‘나르마켓’은 각종 신선육부터 유명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 브랜드로, 저렴한 창업비용과 높은 판매수익률, 최고의 워라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나르텍이 이리언스의 첨단 홍채인식 매장 자동화시스템과 파격적인 가격의 고품질 밀키트,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비대면 무인매장이란 3대 특장점을 앞세워, 코로나19 비대면 외식시장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리언스는 2010년 설립 후 세계 홍채인식시장을 주도해 온 벤처기업이다. 

홍채인식 알고리즘과 홍채인식,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 등 전세계에 다양한 홍채인식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덧붙여 이리언스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해외특허 5개와 국내특허 23개를 보유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