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부스터(대표 정원철)는 10일 발표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재무제표 관리 솔루션 비즈탑에 ‘기업가치평가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 평가’는 수익가치법, 상대가치법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기업의 현재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비즈탑의 ‘기업가치 평가 서비스’는 다양한 평가방법 중 중소기업에서 기업가치 평가방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보충적 평가방법 상•증법상 평가방법을 활용해 많은 비상장기업에서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미지 출처 : 비즈부스터 제공)

이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업에서는 ‘기업의 현재가치’ 뿐만 아니라 미래 기업가치 평가를 통해 ‘미래의 기업가치’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투자 진행 시 기업밸류와 투자금액에 따른 ‘지분율 계산’ 등 기업에서 어려워하는 부분도 클릭 한 번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비즈탑은 기업가치 평가 서비스 출시로 듀퐁분석, 재무목표 등 기존 서비스와 함께 기업 재무관리의 효율성 높여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에서 투자진행 시 현 기업의 가치를 손쉽게 확인해 기업밸류 산정 및 지분율 계산 등의 결정에서 대표의 판단을 돕는다.

비즈부스터의 관계자는 “한 업체의 대표님께서 투자자가 제시한 기업가치금액에 대한 검증 없이 투자를 결정하는 것을 보고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비즈탑의 기업가치평가 서비스를 통해 기업에서 투자나 가업상속 등에서 기업가치를 정확히 몰라 불필요한 피해를 받는 경우가 줄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