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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기술 이야기]HR-‘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불확실한 상황 대비 미래…통합적 인력 계획 필요”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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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06  1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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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의 근무 환경이 크게 변화했다. 그 중 가장 보편적인 근무 방법은 재택 및 원격 근무.

시장조사 기관 ‘ETR(Enterprise Technology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원격 근무자의 총 비율이 2021년에는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조사기관 ‘글로벌 워크플레이스 애널리틱스(Global Workplace Analytics)’의 글로벌 재택 근무 경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근로자의 76%가 재택근무를 계속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같은 추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워크플레이스 애널리틱스의 케이터 리스터(Kate Lister) 사장은 “2025년에 인력의 약 70%가 매달 1주 이상 원격 근무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변화되는 근무 환경에 따라 인력 계획 프로세스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 즉, 수십 년간 이어온 기존의 인력 계획 프로세스가 더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은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할 방법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기업 경영진은 인원수 및 채용 당 비용을 채용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는데, 이처럼 제한적인 시각이 자리 잡은 데는 ▲수동적이고 번거로운 작업 ▲오래되고 불안전한 데이터 ▲부서 간 단절된 소통 및 의사결정 방식 등 기존 인력 계획 프로세스의 문제점이 큰 작용을 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HR의 역할은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

딜로이트는 기업의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되는 HR의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영향권을 설명하기 위해 ‘엑스포넨셜 HR(exponential HR)’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이 용어는 기업이 미래에 대비해 확장하고 계획을 수립할 때, HR이 분석하고 시장 동향을 조사하며 스킬 세트 및 기술 요구사항을 평가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한다.

현재 많은 기업에서는 그러나, 인력 계획 환경이 통합되지 않고 있다.

에컨대, 재무 팀은 인원수(및 관련 비용)에 초점을 맞추고, HR 팀은 이상적인 인력 구조(스킬 및 역량 계획, 승계 계획, 인재 소싱 계획 등 포함)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인력 계획이 통합되지 않으면 ‘사일로화(silo)’된 의사결정, 어긋나는 목표와 우선순위,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성장과 미래 계획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실 채용으로 이어지게 된다. 기존 계획 모델에 의존하면, HR이 역동적인 비즈니스 현실에 적응하는 데 제약을 받는다.

통합 인력 계획의 경우, HR 리더가 통합되지 않은 사일로화 된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다른 모든 비즈니스 플랜, 즉 기업 전략, 재무, 운영, 부서 예산, 예측 등의 영역과 연계하면서 인력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HR 부서는 전술 차원의 인원수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적임자를 적시에 그리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전략적인 인력 계획으로 발전하게 된다.

즉, 통합 계획을 채택한 HR 부서는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변화를 예측하고 빠르게 전환하면서 애자일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

업무환경이 진화함에 따라, 통합 계획의 여러 구성 요소 중에서도 시나리오 계획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된다. 빠르고 용이한 반복 과정을 통해 다양한 비상 계획을 개발하는 기능이 인적 자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는 기업의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각광받고 있다.

인력 계획 시나리오의 유형은 시급한 요구사항을 모델링하는 것에서 부터 채용, 아웃소싱, 개발, 원격 근무 등의 장기적인 영향을 이해하는 것까지 다양하다.

현대적인 인력 계획 환경에서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를 개발할 수 있다.

◆리스킬링 및 업스킬링 비용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고 시장 환경이 변화하면서 기존 인력의 역할도 달라지고 있으므로, 의사결정자는 스킬 갭 해소를 위한 리스킬링/업스킬링의 효과를 빠짐없이 모델링해야 한다.

◆원격 근무 생산성 = 원격 근무가 생산성에 미칠 영향을 측정해 새로운 메트릭스와 벤치마크를 얻을 수 있다.

◆스킬 세트 육성, 채용, 공유 = 기업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의 과제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스킬을 가진 인재를 육성, 채용, 공유하는 방식(또는 이들의 조합)에 대한 비용 및 편익 분석을 수행해야 한다.

◆직원 유지 = 원격 근무가 확산되면서 직원에게 전례 없이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지고 있다.

따라서 인재 개발 및 유실 방지를 위한 여러 전략의 장단점을 재무 및 운영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기업용 재무 및 인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업체 워크데이의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을 통해, 기업은 손쉽게 위와 같은 통합 인력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서, 코스트센터, 레벨, 위치, 포지션, 스킬 등 사실상 모든 시나리오를 모델링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 방식에 매핑한다.

또한 여러 시나리오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향후에 일어날 상황과 영향을 예측하고, 최적의 계획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고객사례

- 커머스 뱅크(Commerce Bank)

커머스 뱅크는 결제 솔루션, 투자 관리 및 증권 중개를 포함한 전체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머스 뱅크셰어스(Commerce Bancshares, Inc.)의 자회사다.

이 커머스 뱅크는 워크데이를 활용해 데이터 중심의 협업 인력 계획 및 예산 책정을 수행할 수 있었다.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은 부서 및 비즈니스 리더가 탐색하기 쉬운 단일의 시스템에서 인력 분석 및 계획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부서 리더는 단일 시스템에서 필요한 모든 데이터와 프로세스 지침을 찾을 수 있다.

커머스 은행은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통해 ▲예산 담당자, 인재 컨설턴트 및 재무 조정 ▲안전한 가시성을 갖춘 포지셔닝 레벨 계획 ▲계획 및 승인 프로세스에서의 상당한 시간 절약 ▲ 중요한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소프트웨어 툴에서 볼 수 있는 기능 등 인력 계획을 여러 면에서 개선시켰다.

현재 커머스 뱅크의 133개 부서장은 은행의 전략 및 관리 프로세스와 일치하는 예측 및 인력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인재 담당자 및 HR 담당자는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사용하여 협업하고 업무를 조정하고 있다.

https://www.adaptiveplanning.com/customer-stories/commerce-bank

- 핀센트 메이슨(Pinsent Masons)

핀센트 메이슨(Pinsent Masons)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및 호주 전역에 지사가 있는 대형 로펌 회사이다.

연간 매출은 4억 8200만 파운드(한화 약 7598억원) 이상이며 전 세계적으로 25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핀센트 메이슨과 같은 로펌은 전문지식을 가진 인재를 확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기업이 성장하면서 핀센트 메이슨은 글로벌 인력 계획에 어려움을 겪었다.

핀센트 메이슨은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 도입을 통해 입사자와 퇴사자를 수량화해 비용과 수익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핀센트 메이슨은 ‘한해동안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특정 지사에서 퇴사할 지’에 대해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퇴사자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 역시 모델링에 포함해 좀 더 정확한 인력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또한 지사별 수익 격차를 식별하고 진단할 수도 있었다.

핀센트 메이슨은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활용하면, 특정한 지사의 비용이 표준치보다 높은 이유 또는 인력이 많거나 부족한지의 여부를 심층 분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인력 계획 모델이 총계정원장 시스템(GL System)과 연결돼 있어 격차를 설명할 수 있는 모든 관련 데이터를 보유할 수 있었다.

즉, 비즈니스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 블로그(1)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 블로그(2)

<글=워크데이 코리아 제공, 정리=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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