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은 외화 상품 가입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과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외화 트리플 플러스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총 3가지로 나눠진 이벤트의 첫 번째는 외화예금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 중 USD(미 달러) 외화예금을 신규로 가입해 다음 달 USD 외화예금의 평균잔액(평잔)을 3만 달러(한화 약 3332만원) 이상 유지 시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을,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108만원) 이상 유지 시 10만원권을 각각 선착순 500명에게 준다.

▲ (출처 : SC제일은행 제공)

다만, 금융소비자가 보유한 전체 USD 외화예금의 지난 4월말 기준 잔액 대비 이벤트 금액만큼 평잔이 증가해야 하며, 원화예금 잔액이 지난 4월 말보다 줄어든 경우에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두 번째는 외화투자상품 이벤트로 지난 4월말 기준 SC제일은행 미거래 금융소비자가 이벤트 기간 동안 USD 역외펀드 등 외화투자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이다.

외화투자상품 3만 달러(한화 약 3332만원) 이상 신규 가입 시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108만원) 이상 가입 시 10만원권을 각각 선착순 500명에게 준다.

7월말까지 해당 상품을 유지해야 하며, 이 상품권은 첫 번째 이벤트와 중복해서 지급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이벤트는 환율우대 이벤트로 외화예금 또는 외화투자상품 이벤트 대상 금융소비자가 영업점에서 환전하면 우대환율을 9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콜린 치앙 SC제일은행 자산관리사업부장 전무는 “외화자산에 투자하려는 고객들이 상품권과 환율우대 혜택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외화자산 투자도 글로벌 자산관리명가 SC제일은행과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