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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쇼핑몰 SME ‘빠른정산’ 100%로배송완료 익일 즉시 지급…위험탐지 시스템 적용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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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8  1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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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대표 최인혁)이 ‘빠른정산’ 서비스 지급 비율을 배송완료 다음날 90%에서 100%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구매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담보나 수수료 없이 판매대금의 100%를 배송완료 하루만에 지급하는 것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글로벌 처음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2020년 11월 서비스 시작 후, 4개월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위험 거래 및 판매자를 선별하는 ‘위험탐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을 고도화했다. 

   
▲ (출처 :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이를 통해, SME 자금 지원 혜택은 최대한 늘리고 회사의 대손 리스크는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정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이 FDS 기술 고도화로 빠른정산 서비스를 강화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1월에는 정산 주기를 배송완료 이틀 후에서 하루 더 단축시키며 글로벌에서 가장 빠른 정산을 실현한 바 있다.

현재 빠른정산으로 4개월 간 지급된 누적 판매대금은 3월말 기준 약 1조 4000억원이다. 

이번에 지급 비율이 100%로 확대되면서 앞으로 SME에게 선지급 되는 판매대금도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덧붙여 기존과 달리 정산이 한번에 이뤄지기 때문에 정산액을 두 번 확인할 필요가 없어, SME의 편의성도 높아진다.

네이버파이낸셜이 판매자 정산 시스템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늦장 정산’이 SME의 자금회전 및 사업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빠른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온라인 SME들은 자금회전이 원활해지면서 재고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되고, 자체제작이나 품목 수를 늘리는 등 사업의 규모를 키우고 매출을 늘리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여성의류 쇼핑몰 ‘클로슈W’를 운영하는 이모 사장은 “빠른정산으로 자금회전이 빨라지면서 이전부터 염두하고 있던 ‘자체제작’을 계절마다 4~5개씩 진행하게 되면서 충성고객도 더 늘었다. 빠른정산이 100%로 확대되면 자금회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잠옷 쇼핑몰 ‘캔디프린스’를 운영하는 신모 사장은 “빠른정산으로 재고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매출 주력 품목이 2~3개에서 8개로 늘었으며, 이에 따라 스토어 월 매출도 전년도 평균보다 130~150% 증가했다”며 “빠른정산이 한번에 진행되면 좀더 효율적으로 자금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최총괄은 “네이버파이낸셜의 빠른정산이 지속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이유는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이기 때문”이라며 “지금도 기술 고도화를 통해 빠른정산 서비스를 더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SME가 자금회전 만큼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해 온 매출채권 담보 선정산 프로그램인 '퀵에스크로 프로그램’ 신규 신청 접수를 빠른정산 오픈 시점에 맞춰 중단했다.

빠른정산 서비스로 자금회전이 빨라지면서 신청조건이 까다로운 퀵에스크로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미래에셋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통해 무담보 신용으로 추가 자금융통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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