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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투자-정보보호 역량, 결이 달라”아크로니스, ‘사이버 보안 주간 조사’ 보고서 발표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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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5  14: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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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에 응답한 80% 가량이,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보안을 위해 10여개 솔루션 사용하지만, 절반 이상이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으로 데이터 손실을 경함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아크로니스 코리아(지사장 서호익 http://www.acronis.co.kr/)는 두 번째 연례 보고서 ‘사이버 보호 주간 조사(Cyber Protection Week survey)’ 보고서를 발표,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년동안 기업은 ‘코로나 19’ 팬데믹을 겪으며 원격 근무자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들을 구매했으나, 이러한 투자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의 80%는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보안을 위해 10여개 솔루션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지만, 이 기업의 절반 이상은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으로 데이터 손실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인식 부족으로 인한 IT 도전과제 = 어떤 종류의 IT 자원 및 사이버 보안 기능이 유효한지에 대해 사용자들과 IT 전문가들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 투자, 비용 및 보안의 측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면…

- IT 사용자의 68%, IT 전문가의 20%는 기존에 도입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는 데이터 변조(tampering)를 밝히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데이터가 변경되었는지 알 수 없다고 답했다.

- 이어 IT 사용자의 43%는 기존에 도입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는 해당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제로 데이 위협을 차단하는지 여부를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사이버 보안 통찰력에 대한 접근성은 데이터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방증이다.

- IT 전문가의 10%는 자신이 속한 조직이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규정의 대상이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모른다고 답했다.

   
▲ (출처 : 아크로니스 코리아 제공)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책임자들이 조직에 과실이 있다는 것을 모를 경우, 비즈니스 전략을 구현하거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솔루션을 평가하기 어렵다.

이러한 무지로 인해 2021년에는 규정 준수 위반에 대한 중대한 과징금이 부과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IT 및 사이버 보안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솔루션을 사용하는 경우, 이 정보에 대한 투명성 결여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어떤 솔루션이 특정 데이터 지점을 제공하는지 기억해야 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세부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콘솔들을 계속해서 전환해야 하기 때문에, 비효율성을 초래하고 잘못된 통찰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개별 사용자들의 안일한 보안 인식 = 아크로니스는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데이터 보호에 대한 IT사용자들의 인식이 다소 안일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지적했다. 

   
▲ (출처 : 아크로니스 코리아 제공)

- IT 사용자의 83%는 지난 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했지만, 디바이스 보호를 위해 추가 조치를 실시한 사용자는 절반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 특히, IT 사용자의 33%는 패치에 대한 보고를 받은 이후 최소 일주일간 기기 업데이트를 미뤘다고 답했다.

- IT 사용자의 90%는 백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변했지만 73%가 최소 한번 이상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의 데이터 손실을 경험했으며, 최적의 보호를 위해 어떻게 백업하고 복구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개별 사용자들의 데이터 보호 역량은 위협의 진화 속도에 비해 뒤쳐져 있으며, 이는 잘못된 판단 혹은 솔루션 자동화 기능에 과하게 의존하는 문제로 이어진다.

AI 기반 안티 멀웨어 및 백업 기능을 하나의 사이버 보호 제품에 통합한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2021(Acronis True Image 2021)’은 개별 사용자들이 MSP 및 IT 전문가들 수준의 사이버 보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출처 : 아크로니스 코리아 제공)

◆사이버 보호 주간의 실천 사항들 =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팬데믹 이후에도 계속되는 중요한 과제다.

- 데이터 보호를 위한 아크로니스 5단계 제안 -

- 중요 데이터의 백업 생성 = 여러 개의 백업 카피본을 생성하고, 이중 한 개는 빠른 복구를 위해 로컬 카피본으로 보관하되 재해로 카피본이 파괴될 때를 대비하여 클라우드에도 카피본을 생성해 두는 것이 좋다.

- 운영 체제 및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 오래된 시스템 및 앱은 사이버 범죄자들의 접근을 막기 위한 보안 수정이 반영돼 있지 않을 수 있다.

피해를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보안 패치를 설치해야 한다. 

- 의심스러운 이메일, 링크, 첨부파일 차단 = 대부분의 멀웨어 감염은 무고한 개인이 감염된 이메일 첨부파일을 열거나 멀웨어를 호스팅하는 웹사이트 링크를 클릭하는데서 시작되는 소셜 엔지니어링 기법을 통해 이뤄진다.

- 안티-바이러스, 안티-멀웨어, 안티-랜섬웨어 소프트웨어 설치 = 설치 이후에는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통해 멀웨어로부터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 단일 사이버 보호 솔루션으로 통합 = 중앙 집중형 관리를 위해 통합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최신 IT 요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각각의 서로 다른 위험 노출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의 툴을 사용하는 것은 복잡하고 비효율적이며 높은 비용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이번 조사결과에서 명확히 드러났다”며 “데이터보호, 사이버 보안, 엔드포인트 관리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접근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세계 22개국 4400여명의 IT 사용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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