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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포스코건설, ‘ESG 금융’ 협력 강화업무협약 체결…친환경 에너지 지급보증, PF 등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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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3.04  1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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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포스코그룹의 계열사 포스코건설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관련 금융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ESG 관련 사업을 위한 여신 지원 ▲ESG 관련 수신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영업 추진 ▲이종산업간 융•복합 제휴영업 추진 등 총 4개 분야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사업 금융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사진 왼쪽부터)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4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광통관에서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출처 : 우리은행 제공)

포스코건설은 포항과 광양에 제선, 제강, 압연 세 공정을 모두 갖춘 일관제철소를 건설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1994년 출범한 건설회사로 작년 7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ESG 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 ․ 친환경 에너지 ESG관련 건설사업에 지급보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포함한 금융 분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덧붙여 두 회사는 친환경 인프라 확충을 위한 ESG 채권 발행을 지원하고, 금융과 건설의 디지털 융 ․ 복합 제휴를 통해 디지털 신사업 분야에서도 동반성장해 나가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건설사와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중심 경영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 협력 등 ESG 금융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지주와 은행에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고, 올해 1월에는 그룹사간 ESG 경영 활동 강화를 위한 ‘그룹 ESG경영협의회’를 설치하는 등 그룹 ESG 지배구조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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