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15~21일까지 7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shop.kt.com)’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1’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S21의 공식 출시는 29일이다.

신제품 갤럭시S21 시리즈는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 울트라(Ultra)의 3종이며, 5G 전용으로 출시된다.

‘S21 울트라’에는 기존 노트 시리즈 단말에만 제공하던 S펜 기능이 지원된다.

가격은 갤럭시S21 99만 9900원(VAT포함), 갤럭시S21 플러스 119만 9000원이며, 갤럭시S21 U울트라는 256GB 145만 2000원(VAT포함), 512GB 159만 9400원(VAT포함)이다.

◆KT, 시즌(Seezn)과 현대홈쇼핑에서 라이브 커머스 진행 = KT는 통신사에서 가장 먼저 갤럭시S21을 만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사전예약 첫날 15일 저녁 6시, ‘시즌(Seezn)’과 ‘KT공식 유튜브 계정’, ‘현대홈쇼핑 에이치몰(Hmall)’ 앱 쇼핑라이브에서 인기가수 딘딘과 함께 진행한다.

▲ (출처 : KT 제공)

에이치몰과 시즌 채팅으로 통신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즌 TV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갤럭시S21을 주문하는 통신소비자를 대상으로 KT의 ‘1시간 배송’이 서울지역을 한정해 운영된다.

개통 2일 전인 20일 21시부터 퀵 서비스로 배달을 시작해 소비자들은 22시 안으로 갤럭시S21을 수령할 수 있다.

편리하게 주문 가능한 ‘1분 주문 예약’ 서비스로 빠르고 손쉽게 예약 진행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KT는 사전 예약하는 통신소비자에게 ▲무선 충전기 ▲차량용 고속 충전기 ▲와플메이커 등 다양한 상품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사한다.

삼성 에어드레서,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삼성 공기청정기와 같은 고급 가전 제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최대 96만원 할인 받는 제휴카드, 출고가 최대 50% 보상받는 ‘슈퍼체인지’ = KT 통신소비자는 ‘슈퍼DC3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최대 4만원씩 24개월 간 통신비 총 96만원 할인(전월 150만원 이상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슈퍼플랜 초이스 요금제 -(출처 : KT 제공)

아울러 KT는 갤럭시S21을 ‘슈퍼DC2 현대카드’로 구매할 경우, 출고가의 최대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고(최대 10만원), 카드 할부 최대 3개월 간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31일까지 선착순 21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갤럭시S21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슈퍼체인지’는 통신소비자가 갤럭시S21을 24개월간 사용하고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 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갤럭시 S21을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KT에서 갤럭시S21 구매하면, 5G 데이터와 함께 넷플릭스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5G요금제인 슈퍼플랜 초이스 가입 시 ‘넷플릭스 초이스’를 선택 할 수 있다.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25%)을 적용할 경우, 월 이용요금의 최대 50%를 할인받는다.

슈퍼플랜 스페셜 초이스 이용객은 월 5만 5000원에 넷플릭스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KT인터넷과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별도 제한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KT는 또 갤럭시S21 출시를 기념해 21일 저녁 8시 유튜브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BJ ‘쯔양’과 함께 ‘캠핑 먹방’으로 진행하며, KT 공식 유튜브 채널과 쯔양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KT샵 및 KT 매장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이용객 중 추첨해 5명을 현장에 초청한다.

초청 5명 전원에게는 갤럭시워치3가 경품으로 제공되며, 방송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KT는 갤럭시S21 출시를 기념해 광화문 KT스퀘어에 ‘와이파이6E’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앞서 지난 12월, KT는 와이파이6E 무선 공유기를 개발했다.

와이파이6E는 스마트폰 기준 최대 2.4Gbps의 속도로 와이파이6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1월 22일부터 KT 스퀘어에 비치된 시연 단말로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보이는 컬러링 ‘V컬러링’ 출시, 갤럭시 전용 보험으로 가입/보상은 편리하게 = KT는 ‘갤럭시S21’ 출시와 함께 영상 통화연결음 ‘V컬러링’을 출시한다.

‘V컬러링’은 통신소비자가 원하는 영상을 설정해 놓으면, 전화를 거는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해당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 V컬러링 론칭 프로모션 -(출처 : KT 제공)

KT는 ‘V컬러링’ 론칭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가입 후 90일간 ‘V컬러링’ 단품은 월 990원, ‘V컬러링’과 ‘캐치콜 패키지’는 월 132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6월까지이며, 기존 링투유(음성 통화연결음)와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돼 부담없이 이용해볼 수 있다.

3개월 이후에는 각각 월 3300원, 3600원으로 제공 예정이다.

- KT 보험상품(갤럭시 전용 보험) - (출처 : KT 제공)

덧붙여 KT는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원의 자기부담금만 내면 최대 1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갤럭시 전용 보험 ‘갤럭시케어’도 제공한다. 갤럭시케어 150에 월 6900원 기준이다.

‘갤럭시케어팩’은 월 770원(VAT포함)에 임대폰 무료 지원 기간을 기존보다 1주일 늘려주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으로 인한 금전피해 보상과 일상에서 발생하는 상해에 대한 보상까지 제공한다.

‘버즈 안심3’는 버즈 전용 보험으로, 버즈 라이브 또는 버즈 프로 분실/파손 시 최대 10만원을 보장한다.

이용료는 월 990원이며, 4월 30일까지 가입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보험 이용 편의도 확대된다.

특히 자급제로 갤럭시S21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해 마이케이티 앱이나 웹(my.kt.c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즉시 가입할 수 있다.

분실 및 파손 시 보상 절차도 기존 6단계에서 2단계로 대폭 축소해 SMS 인증만으로 보험 심사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김병균 KT 디바이스(Device) 사업본부장 상무는 “최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S21와 함께 KT만의 신규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슈퍼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해 부담 없이 갤럭시 S21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