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은 14일 발표를 통해, 자사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AhnLab MDS)’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7년 이내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일컫는다.

‘안랩 MDS’는 랜섬웨어 및 신종 악성코드를 비롯해 알려지지 않은 신변종 위협에 대한 최적화된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이다.

▲ 안랩 MDS 제품 이미지.(출처 : 안랩 제공)

지난 2019년, 안랩 MDS는 글로벌 보안 솔루션 인증기관 ‘ICSA 랩’으로부터 ‘지능형 위협 대응(ATD)’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프로스트 앤 설리번’으로부터 ‘APT 솔루션 기술 혁신상’을 수상하는(2015) 등 글로벌 보안 기술력을 인정 받고있다. 

안랩은 현재 싱가포르,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의 공공기관과 금융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게 안랩 MDS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 상무는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안랩 MDS가 그간 축적해온 높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안랩 MDS의 좋은 성과를 이어가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