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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IBM 비즈니스 파크’ 오픈 1년 성과는봄바르디어·GM대우·알리안츠생명·S-OIL· 에스제이듀코 등 20여 신규 고객 유치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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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1.15  12: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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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교보데이터센터에 소재한 ‘IBM 비즈니스 파크(IBM Business Park)’가 오픈한 후 1년간 20여 개의 신규 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GM 본사, 포스코, NCIA, 신한금융지주, 농협, 현대해상, 한국은행, 인천시청,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약 70개 기업의 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IBM은 “IBM 비즈니스 파크는 첫 가동 당시 입주해 있던 아모레퍼시픽, 일진, 한글라스 등 20여 고객사 외에 캐나다 항공기 제조사인 봄바르디어(Bombardier), 알리안츠생명, S-OIL, GM대우 오토앤테크놀러지 등 20여 개의 신규 입주 고객을 확보했으며 에스제이듀코(SJ Duko)도 곧 입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두성특장차, 아름다운재단, 포메탈(구 협진단철), 한국고벨, 이비 등 IBM 비즈니스 파크의 인프라를 통해 EOD(ERP on Demand) 서비스를 제공받아온 고객들은 비용 절감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운영관리의 최적화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BM에 따르면 봄바르디어는 중국 비즈니스를 위한 IT 인프라를 중국 현지 대신 인천 송도에 구축했으며, GM 본사는 GM대우 오토앤테크놀러지의 IT 인프라 재해복구 서비스 방안으로 비즈니스 파크를 선택했다.

한국IBM은 이처럼 고객사 증가와 제공 서비스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기반 설비를 증축하고, 상주하는 IBM 하드웨어 엔지니어를 비롯해 S-OIL과 알리안츠생명의 운영인력 등을 늘려 장애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아울러 보안 규정을 강화하고 발전기 여유분 1대를 추가 도입해 보안성 및 안정성 수준을 높였다. 그리고 IBM의 글로벌 선진 운영 역량 및 표준 관리체계인 글로벌 딜리버리 프레임웍(GDF)을 적용해 공동 서비스(Shared Service)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김원종 한국IBM GTS 대표는 “그 동안 분산 관리돼 왔던 데이터센터 자원을 통합 운영함에 따라 운영비와 전산 장애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하고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입주 고객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 IBM의 기술 리더십과 한국IBM의 10여 년 간 아웃소싱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킨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IBM은 앞으로 기반 시설 확충, 운영 및 관리 체계의 고도화 등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더욱 힘써 전략적 아웃소싱은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e-비즈니스 호스팅 및 재해복구 서비스 등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봄바르디어, GM대우 오토앤테크놀러지 유치 성과를 앞세워 동북아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발돋움해나갈 방침이다.

IBM 비즈니스 파크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해 구축된 데이터센터로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화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10,938㎡, 지상 4층 규모로 진도 7.0의 지진을 견디는 내진설계로 시공된 IBM 비즈니스 파크는 정전사태에 대비해 이중 전원공급 장치뿐 아니라 비상 발전시설까지 갖췄다. 또한 소방가스 방재설비, 지문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적용해 어떠한 경우라도 고객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IBM 비즈니스 파크는 국내 IDC의 평균 전력 사용 효율성(PUE; Power Usage Efficiency)을 뛰어넘는 그린 기술을 적용했다. 즉 과다 냉각에 의한 전기 소모를 최소화하는 국부 냉각시스템을 비롯해 90cm 높이의 이중마루 적용 등 전산 유체 역학 해석을 통한 설계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공조 에너지를 10% 이상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26% 낮출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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