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를 소유한 에마르(Emaar)가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와 협업해 전 세계 5만명에게 특별한 새해맞이 경험을 선사한다.

▲ (출처 : 줌 제공)

매년 부르즈 할리파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를 감상하고자 세계 각지 사람들이 다운타운 두바이를 방문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새해맞이 행사를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에마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줌으로 실시간 중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줌에서 진행되는 새해맞이 행사가 될 예정이다.

에마르가 준비한 2021년 새해맞이 행사는 한국시간 기준 2021년 1월 1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성대한 불꽃놀이와 빛, 레이저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줌은 사람들이 일상을 이어가고 일체감과 함께함, 행복을 느끼도록 돕는다는 미션을 지니고 있다. 

올해 400개 이상의 기능과 여러 신제품을 선보인 줌은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 사용자를 지원하고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에마르와 협업을 통해 자사의 미션을 계속 수행해 나가는 줌은, 사람들이 한 데 모여 새해를 기념할 공간을 제공하고 함께 새해를 맞이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에이브 스미스(Abe Smith) 줌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은 “에마르와 기념비적인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줌은 전 세계가 새해 종을 함께 울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2020년 전 세계 기업과 학교, 가족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연결성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줌이 기여할 수 있었음에 행복하다. 다가오는 2021년에도 우리 모두가 일체감을 계속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https://bit.ly/34ARq2L에서 줌과 에마르의 새해맞이 행사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