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부스터(대표 정원철)는 자체 개발한 기업 재무제표 관리 솔루션 ‘비즈탑(BIZTOP)’을 출시했다고 진나 24일 전했다.

기업 신용등급에서 재무제표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지만, 이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 관리해주는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고 있었다.

▲ 비즈탑 ‘재무제표 관리 솔루션’ 화면.(출처 : 비즈부스터 제공)

비즈탑(www.biztop.co.kr)은 특허(제10-2047859호) 등록된 기업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다.

이 기업신용평가 모형을 바탕으로 해당 재무제표에 대한 재무안정성 분석 결과와 기업신용등급 개선을 위한 목표매출액, 목표 영입이익 등의 다음해 재무수치를 안내하는 기업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탑 운영 관계자는 “베타서비스 기간에 다수 기업의 기업신용등급 개선을 확인했다”며 “이는 데이터바우처사업 등으로 확보한 기업 재무데이터를 통해 정교한 기업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비즈탑(www.biztop.co.kr)에서는 재무분석 서비스 외에도 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맞춤 서비스로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정책자금 궁금증을 해소하는 ‘정책자금 알람’ ▲거래처 및 관심 기업의 재무현황과 재무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는 ‘거래처 재무조회’, ‘관심기업조회’ ▲기업서류를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업서류’ ▲좀 더 전문적인 기업신용등급 관리를 원하는 회원을 위한 ‘패키지 서비스’ 등이 있다.

정원철 비즈부스터 대표는 “비즈부스터라는 사명처럼 기업을 부스팅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비즈탑 서비스를 경험한 기업대표 및 재무담당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