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한국신용정보그룹(대표 김광수) 프레임워크 전면 재개발 프로젝트의 사업자 선정이 다소 늦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당초 지난주에 발표될 것으로 예정됐으나 사업자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통합 한신정 홍보실은 "일정대로 추진중에 있다"고 전해왔다.

업계에서는 LG CNS 데본 C 제품을 채택하자니 지적재산권 등 검토 대상이 많아지고, SK C&C 넥스코어의 경우 자바 프레임워크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검토 항목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했다.

한편 한국신용정보그룹의 프레임워크 재개발 사업은 그동안 사용중이던 티맥스소프트 프로프레임을 모두 제거하고 새로운 기간 프레임워크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