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 www.quantum.com/kr)는 지난 19일 발표를 통해, 자사의 오브젝트 스토리지인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 '액티브 스케일.(출처 : 퀀텀코리아 제공)'

◆데이터-중심(Data-Driven) 기업들이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 보호, 보존하도록 지원 = 기업 데이터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데이터 관리 및 저장 비용과 복잡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데이터에서 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은 조직의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며, 이로 인해 데이터 가용성 및 액세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관리해야 할 데이터와 스토리지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액티브스케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은 각 기업의 규모에 맞게 데이터 관리, 보호, 보존에 대한 요구를 원활히 충족할 수 있다.

아울러 퀀텀 액티브스케일은  DDP(다이내믹 데이터 플레이스먼트: Dynamic Data Placement, 데이터 오류 발견 시에 자동 복구) 기능을 기반으로 수 백 TB(테라바이트)부터 수 십 PB(페타바이트)까지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데이터 불변성(Data Immutability)을 보장하는 데이터 보호 기능 ‘액티브스케일 오브젝트 록(ActiveScale Object Lock)’ = 새로운 액티브스케일 5.7 오브젝트 록(ActiveScale 5.7 Object Lock) 기능은 데이터 삭제, 재배치, 랜섬웨어와 같은 악의적인 행위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한다.

오브젝트나 버킷에 불변성(immutability)이 설정되면 정책이 끝날 때까지 수정할 수 없다.

규정 준수나 데이터 손실 방지를 위해 오브젝트 록(object lock)은 연, 월, 일 기준으로 동일한 데이터를 보장한다.

◆다수의 작은 파일에 대한 직접적인 액세스를 제공하는 효율성 및 성능 향상을 위한 ‘오브젝트 통합기능’…‘스몰 오브젝트 어그리게이션(Small Object Aggregation)’ 기능 = 액티브스케일 플랫폼은 인코딩 파일을 제거하기 전에 작은 파일을 큰 오브젝트로 결합(aggregating) 해 효율적인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는 ‘오브젝트 통합 기능(Small Object Aggregation)’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작은 오브젝트 처리에 대한 활용도와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오브젝트 통합 기능(Small Object Aggregation)’ 기능은 전체 오브젝트를 재구성하지 않고도 작은 오브젝트에 대한 직접적인 액세스를 제공하는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만의 가장 차별화된 장점이다. 

◆새로운 엔트리 레벨 용량 제공 = 퀀텀은 액티브스케일 아키텍처에 대해 432TB(raw)부터 시작하는 더 작은 3노드 구성을 제공한다.

기업은 엔트리 레벨 옵션을 통해 액티브스케일의 관리, 보호 및 보존 기능을 비용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브루노 홀드(Bruno Hald) 퀀텀 2차 스토리지 총괄 부사장은 “엔트리 레벨의 새로운 진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더 적은 용량으로 동급 최고의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구축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라며 “이 확장된 액티브스케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오브젝트 록(Object Lock)을 통해 랜섬웨어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며 무기한 보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