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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BC’의 타깃 광고 IPTV 통해 제공‘어드레서블 TV’ 사업협력 MOU 체결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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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8  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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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www.uplus.co.kr)와 MBC(대표 박성제), 코바코(KOBACO, 사장 김기만), KT(대표 구현모),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 등 5개사는 지난 17일 오후 KOBACO에서 '어드레서블(Addressable) TV AD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서명석 코바코 혁신성장본부장, 이근행 MBC 콘텐츠전략본부장,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 최창국 LG유플러스 컨슈머 사업그룹장은 18일, 17일 오후 코바코에서 '어드레서블 TV AD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MOU를 통해 각사는 국내 방송광고 경쟁력강화를 위해 어드레서블 TV 광고상품 개발, 시청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홍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시청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관심사에 따른 타깃팅이 가능한 광고 기법이다.

같은 시간대에 MBC를 시청하더라도 빅데이터를 통한 관심사 분석에 따라 가구별로 다른 광고에 노출될 수 있다.

미국, 유럽 등에서도 전통적인 TV 광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되고 있는 광고 전달 방식이다. 

전국으로 단일 광고를 송출하는 TV 광고는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도달율)에서 큰 경쟁력이 있었지만, 타깃팅 측면에서는 약점이 있었다.

어드레서블 TV 광고가 적용되면, 지상파 TV는 기존 강점이던 도달율에 약점인 타겟팅을 보완하여 더 많은 타깃 시청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관심사에 기반한 광고 송출에 따라 광고를 회피하는 ‘재핑(Zapping)’ 현상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광고주가 원하는 타깃에 대해 원하는 예산만큼 방송돼, 예산이 넉넉지 않은 광고주 또한 TV광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광고주 입장에서는 제품을 신뢰도 높은 MBC TV 콘텐츠에 인접하여 큰 화면을 통해 알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어드레서블 TV 광고는 현재의 디지털 광고에서 문제되고 있는 광고사기(Ad Fraud)로부터 안전하며, ‘코바코’에서 심의번호가 있는 광고물만 전송받아서 송출해 광고물의 신뢰도 또한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코바코는 완전 시청분에 대해서만 과금을 하는 CPV 판매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창국 LG유플러스 커스터머(Consumer) 사업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MBC, 코바코, IPTV 3사가 손잡게 된 것은 어드레서블 TV광고의 정착과 확산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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