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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하나로TNS-신세계건설-보우, 협력‘경기반월시화단지 스마트 물류 구축 및 운영’ 수주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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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6  0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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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www.uplus.co.kr), 하나로TNS(대표 정연돈), 신세계건설(대표 윤명규), 보우시스템(대표 박형택) 등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경기반월시화단지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물류플랫폼’은 산업단지 내 물류 자원을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물류체계다.

지금까지 물류 관리를 위해 기업별로 모든 설비를 갖췄던 것과 달리, ‘창고’, ‘무인지게차’, ‘물류로봇’ 등을 ‘공유’함으로써 비용과 효율을 높이는 혁신 모델이다. 

   
▲ (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예를 들어 기업에서 물품 보관이 필요한 경우, 공동 창고에서 비어 있는 공간을 앱으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물품은 무인지게차•물류로봇 등 공동 설비를 활용해 자동으로 운반할 수 있다. 결제 또한 사용량에 따라 자동으로 정산된다. 

이번 사업은 4개 사가 2022년까지 경기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게 된다.

각 회사 역할을 보면, ▲LG유플러스가 5G 기업전용망 및 5G 무인지게차, 물류 로봇 실증 ▲하나로TNS는 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신세계건설은 물류 로봇 공급 및 관련 시스템 구현 ▲보우시스템은 자동화 설비 구축을 담당한다.

4개사는 먼저 입주 기업이 보유한 물류자원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마련한다.

산업단지 내 물류정보의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유휴 자원을 파악해 실시간 현황 정보를 제공할 예정.

이를 통해 물류기업은 포털 또는 모바일 상에서 한눈에 확인하고, 기업에서 필요에 따라 이용 신청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설계 단계에서부터 산단의 입주 기업 ‘현대합성공업’, ‘프론텍‘, ‘대모엔지니어링’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각 설비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공동 물류센터에 5G 전용망, 무인지게차, 물류로봇 등 첨단 ICT 시설을 도입 및 실증도 진행한다.

초고속•초저지연 5G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설비의 무인 자율주행, 통합관제 등을 구현한다.

마지막으로 입주 공장과 물류플랫폼을 연계해 생산•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공급망 관리(SCM) 서비스를 구현한다.

이에 신규 입주 기업들은 물류 체계 구축을 위해 직접적인 설비 도입이나 운영 없이, 산업단지에 구축된 ‘공유 자원’을 대여해서 사용하면 된다.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은 이를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보유하고 있는 자원 공유에 따라 부대수입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4개사와 이번 사업을 실행하는 ‘경기반월시화스마트산단 사업단’은 스마트 물류플랫폼의 표준화를 추진해 유관 기관으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수주는 5G기반의 무인지게차와 물류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물류 사업의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물류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공유형 플랫폼’을 통해 산업단지의 디지털전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연돈 하나로TNS 정연돈 대표는 “물류, 자동화 설비, 5G통신 각 분야의 전문 업체와 산단의 긴밀한 협업으로 전국 1400여개 산단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희 신세계건설 기전담당 상무는 “GTP(Goods To Person) 방식의 물류로봇 적용으로 물류센터의 작업자 동선을 줄이고 업무환경 개선 및 공간효율성을 향상시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물류운영비 절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택 보우시스템 대표는 “각 사의 강점이 융합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산단 및 참여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스마트 물류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조병걸 경기반월시화스마트산단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단의 물류 현황 및 문제점 등을 진단하고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및 경쟁력 향상은 물론, 반월시화산단의 성공 모델이 전국 산단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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