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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HPE 그린레이크’ 도입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유전체분석 등에 활용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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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4  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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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E(대표 김영채)는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마크로젠이 IT 운영 환경의 현대화를 위해 ‘HPE 그린레이크(HPE GreenLake)’를 도입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세계 5위의 유전체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153개국 1만 8000여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이다. 

정확한 질병 예측 및 예방과 정밀의학의 발전을 위한 의료 빅데이터 구축을 과업으로 삼고 있다. 

특히, 마크로젠은 온프레미스 내 대규모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해 필요한 속도, 민첩성 및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레이크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로 연구 및 임상 시험에서 사용되는 유전체 분석 및 DNA 염기서열 분석 업무는 개인정보 및 보안상의 이유로 퍼블릭 크라우드와 같은 외부 시설에 데이터 이관이 어려워 온프레미스 환경을 채택하고 있다.

마크로젠의 데이터 분석은 주로 연말 전후 3개월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연중 가동률 변동폭이 매우 크고 업무가 집중되는 기간에는 매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기 위해 시스템이 24시간 가동된다.

이로 인해 마크로젠은 온프레미스 상의 민감한 의료 데이터 관련 보안 정책을 유지하면서도 빅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최신 유전체 분석 시스템을 필요로 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마크로젠은 HPE와 함께 손을 잡아 스토리지 성능 최적화, 업무 집중 기간의 시스템 리소스 사용 최대화와 함께 가동률이 낮은 시기에 오버프로비저닝으로 인한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HPE 그린레이크는 연중 특정 기간의 스토리지 및 컴퓨팅 성능에 대한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을 제공해 비용대비 높은 효율성을 보장하고 유연성과 확장성 덕분에 변동률이 높은 시스템 가동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에는 완전한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직접 운영, 관리 및 최적화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HPE 그린레이크 센트럴(HPE GreenLake Central)’도 함께 도입됐다.

시스템 덕분에 IT 팀은 일원화된 대시보드와 운영 콘솔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가시성, 예측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스템 운영 및 사용 현황을 중앙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마크로젠은 KPI를 추적해 적합한 대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단발성의 대규모 투자를 방지함으로써 소요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동시에 HPE 포인트넥스트 테크놀로지 서비스(HPE Pointnext Technology Services)는 HPE 데이터센터 케어(HPE Datacenter Care)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장애 감지 시스템을 제공해 상황 모니터링과 장애 대응을 지원했다.

마크로젠은 해당 기능 덕분에 IT 팀의 업무부담이 확연히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신선호 마크로젠 IT 부장은 “대규모 의료 연구 데이터는 기밀 보안 정보이기 때문에 퍼블릭 클라우드 대신 온프레미스 환경 내 유지가 필수적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과 빠른 확장성, 자동 장애 대응 시스템 및 투명한 자원 관리 기능을 HPE와 함께 하게 된 큰 이유로 들 수 있다. HPE와 함께 클라우드형 환경을 조성해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IT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신 부장은“서버가 마크로젠 내부의 각 부서마다 할당돼 있어 HPE 그린레이크 센트럴을 통해 부서별 사용 현황과 비용을 한눈에 확인 및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방식으로 보고서 생성 및 인쇄가 가능하고, 미리 지정된 날짜 및 수신인에게 보고서를 전달할 수 있어 내부 보고 과정이 더욱 용이하다”고 덧붙였다. 

김영채 한국HPE 대표는 “마크로젠은 갑작스러운 자원 수요 증가에 대한 민첩한 대응 능력과 온프레미스 및 엣지 상에 애플리케이션을 유지해 필요한 가시성, 컴플라이언스 및 보안성이 모두 결합된 클라우드 경험이 요구되었다. 이번 HPE 그린레이크를 통해 도입된 신규 인프라 기술을 통해서 마크로젠은 운영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중요 대규모 의료 데이터 분석을 더욱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한 단계 더 강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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