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코리아(지사장 서호익 www.acronis.co.kr/)는 지난 13일, 기업 맞춤형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 및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Acronis Security Service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비용과 복잡성 때문에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를 실시하기 어려운 중견중소기업(SMB)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 (출처: 아크로니스 코리아 제공)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 보안 위험 평가는 물론, 보안 인식 및 사고 대응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를 이용하면 조직에서 개인 역할 별로 맞춤화된 보안 위험 평가, 취약성 평가, 침투 테스트, 사고 대응 서비스 및 인식 교육을 결합해 사이버 보호 태세를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급 주요 사이버 보안 서비스들을 단일 프레임워크에 통합해 제공, SP(서비스 제공업체)와 리셀러들이 기업의 보안 체계 강화, 데이터 보안 규정 준수 요건 충족, 사이버핏(#CyberFit) 확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사이버 보안의 5가지 요소(SAPAS) ▲안전성(Safety) ▲접근성(Accessibility) ▲프라이버시(Privacy) ▲진본성(Authenticity) ▲데이터 보안성(Security of data)을 보장하며,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현대적인 IT 환경에서 직면하게 되는 복잡성, 보안 위협, 비용 증가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MSP의 운영 간소화에 기여해 기업의 보안 침해 사고를 방지하고, 지원 사례 건수를 줄여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조직의 데이터 및 시스템 보호 방식을 비롯해서 얼마나 많은 직원이 원격으로 근무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의 적절하게 제공된다.

아크로니스가 전세계 3400여명의 IT 매니저 및 원격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이버 레디니스 리포트(Acronis Cyber Readiness Report)’에 따르면, 원격 근무자의 47%가 원격 근무 시 주의해야 할 적절한 보안 지침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사이버위협이 계속 진화해 모든 기업이 사이버보안 계획과 훈련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며 “그러나 지금까지는 대기업이 아닌 경우 평가, 베스트 프랙티스, 트레이닝을 지속하기에 너무 많은 비용과 복잡성이 요구돼 왔다. 이번에 선보인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는 모든 조직들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아크로니스 시큐리티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월 19일~21일중 개최되는 무료 가상 이벤트 ‘아크로니스 글로벌 사이버 서밋(Acronis Global Cyber Summit 2020)’에서 공개된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