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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이터 관리 해결사, ‘오브젝트 스토리지’[기고]김도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사업팀 차장
김도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사업팀 차장  |  his-djkim@hy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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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0  12: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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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증가로 대용량 데이터 저장 최적인프라
금융권 퍼블릭 클라우드 출구 전략 활용 가능해

   
 

정보의 홍수 시대를 맞아 최근 몇 년간 금융권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데이터 혁신이 주요 화두다.

특히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사업을 모색하는 금융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데이터가 기업의 매출 향상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서 데이터를 보관하고 관리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데이터 분석 때문. 이는 고객 및 상품 데이터로부터 통찰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수익 창출로 연계시키기 위해서다. 

많은 금융기업들이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인공지능(AI)과 분석 전략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쉽고 효율적으로 대규모 파일 저장소 운영 가능 = 금융권 업무 환경에서 비정형 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비정형 데이터 운영 관리의 어려움과 효율 저하,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인프라 비용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방안으로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주목받고 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파일에 대한 상세 정보를 포함한 메타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의 저장∙관리∙효율을 극대화하는 스토리지다.

파일 스토리지가 데이터를 파일 규칙에 따라 관리하고, 블록 스토리지가 특정 영역과 구간을 나눠 데이터를 블록 단위로 관리하는 것과 달리,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파일 상세 정보를 포함한 메타 데이터를 기준으로 관리하며, 정의된 정책에 의해 관리하기 때문에 대규모 파일 저장소를 쉽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데이터 관리, 보호 자동화, 검색을 통한 거버넌스 대응 등 차별화된 확장성도 제공한다. 최근 클라우드가 확산되고 비정형 데이터가 증가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하는 최적의 인프라로 인정받으며,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보조 스토리지 개념에서 운영 스토리지로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스토리지 종류별 데이터 접근방식]

1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술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의 기반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파일 계층 또는 블록을 규정하는 다른 스토리지 시스템과 비교해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은 파일을 ‘플랫(flat)’ 구조로 동등하게 배치해 저장함으로써 효율성과 고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토리지 및 컴퓨팅 리소스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수조 개의 객체 및 엑사바이트(Exabyte)급의 대규모 확장이 가능하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인터넷 기반 HTTP 프로토콜을 비롯한 산업 표준 프로토콜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간단한 설정만으로 데이터를 이동, 저장할 수 있고, 모든 S3 엔드포인트를 지원함으로써 온프레미스는 물론 퍼블릭 클라우드까지 포괄하는 데이터 레이크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보안 및 규정 준수, 데이터 수명주기 정책 관리를 지원하며, 자동화된 데이터 무결성 검사를 통해 데이터 거버넌스 및 가용성까지 제공한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 ‘HCP’…퍼블릭 클라우드 출구 전략 지원∙ DM2C 패키지 제공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인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 ‘HCP(Hitachi Content Platform)’는 대규모 비정형 데이터 환경의 안정적 운영과 공유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한다.

비정형 데이터의 탁월한 저장 관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빅데이터 솔루션 등과 원활한 연계, 오브젝트 스토리지 강점인 유연한 스토리지 용량 추가, 스토리지 관리 비용 절감, 비즈니스 민첩성 향상 등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는 지능형 데이터 티어링을 통한 하둡 데이터 최적화, 퍼블릭 클라우드 출구 전략 등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펜타호(Pentaho)’와 연계한 새로운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처리 방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금융, 유통, 물류 등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HCP가 데이터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HCP’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비하도록 지원한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퍼블릭 클라우드 출구 전략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자의 경영 악화, 데이터센터 장애 등으로 서비스가 갑작스럽게 중단됐을 경우를 대비해 금융감독원이 퍼블릭 클라우드 출구 전략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HCP’는 펜타호와 연계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및 활용한다.

따라서 금융회사들은 자사 전략에 따라 운영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에 구애받지 않고 온프레미스 환경 또는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로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하둡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컨테이너 운영에 따른 가상 서버 이미지, 데이터 파일 등을 오프로드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복구할 수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성능 NAS와 오브젝트 스토리지의 장점을 통합하고, 클라우드까지 연계 가능한 ‘DM2C(Data Migrator to Cloud)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DM2C 패키지’는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 ‘DM2C 패키지’는 별도의 백업이 필요 없으며 필요 시 NAS 복제 방식을 통해 소요시간과 용량을 대폭 줄여준다.

단일 파일 최대 사이즈 제약이나 디렉토리 파일 개수에 제약이 없으며,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나 연동 과정 없이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덧붙여 ‘DM2C 패키지’는 금융을 비롯해 공공, 금융, 통신, 제조, 병원, 미디어 등 전 산업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외 많은 금융기업, HCP 플랫폼 도입 = 기업은 ‘오브젝트 스토리지’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이익 증대를 목표로 한다.

그 중에서도 특허받은 오브젝트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를 선호하는 것은 ▲정보 보안 강화 ▲편리한 관리와 유지보수 ▲높은 수준의 가시성 유지 및 데이터 제어 ▲컴플라이언스 호환 등을 지원하기 때문.

국내외 많은 금융기업 및 기관이 현재 HCP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 가운데 한 곳은 올플래시(All-Flash)를 지원하는 ‘HCP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이 금융회사는 51개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오브젝트 1조여 건(약 12PB)이 추가된 상황이었다.

때문에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검색, 법적 보류, 컴플라이언스 등에 대한 고성능을 보장하고 더 높은 수준의 규제보고서 기능을 제공하는 단일 솔루션으로 통합해야만 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교체한 후 애플리케이션 내 데이터와 메타 데이터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하는 것이었다.

‘HCP’ 도입으로 이 금융회사는 방대한 규모의 기존 오브젝트와 애플리케이션의 메타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졌다.

향후 오브젝트 증가에 대비해 데이터 관리 및 분석 기능을 포함해 새롭게 필요한 기능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P 제품의 신뢰성, 가용성, 안정성, 확장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맞는 다양한 오브젝트 스토리지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국내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 성장을 계속 이끌어 나갈 전략이다. 

<김도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사업팀 차장>his-djkim@hy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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