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대표 유연호 www.multicampus.com)의 비대면 러닝 서비스 ‘클래스 나우(Class Now)’가 기업 교육 시장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비대면 교육의 수요는 커지고 있지만 기업에서 교육을 준비하는 담당자는 교육 인프라 준비, 강사와 학습자간 효과적인 교육 유도, 학습자의 교육 참여율 제고 등을 해결해야 하는 고민이 있다.

최근 실시간 비대면 특강으로 진행한 삼성금융연수원의 임원 대상 인사이트(Insight) 포럼에 클래스 나우를 적용한 결과, 교육 참여도 97%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 멀티캠퍼스 '클래스 나우'가 기업 비대면 교육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삼성증권 ‘언택트 서밋’를 '클래스 나우'로 지원한 모습.(출처 : 멀티캠퍼스 제공)

기업 경영자 1600여명이 참여한 삼성증권 ‘언택트 서밋’의 경우, 각 분야 석학들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의 온라인 양방향 소통 강의를 완벽하게 제공했다.

지난 8월 4개 직급 235명 대상 블렌디드형 승격 교육을 실시한 한 대기업 승격자 교육 또한 학습 주제 및 직급별 특성에 맞게 특강, 대담, 토크쇼 등 실시간∙비실시간 블렌디드 학습으로 비대면 시대 효과적인 교육 방식이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데이타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양성 등 IT 교육 ▲외국어 집중 장기 교육 ▲액션러닝 기반 MBA 블렌디드 교육 프로그램 등 각 기업의 요구에 맞는 비대면 교육 성공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클래스 나우’는 최적의 교육 인프라 환경, 양질의 교육 콘텐츠, 상호작용이 가능한 교육 설계와 운영, 사전∙사후 학습 확인, 학습 이력 관리 등을 지원함으로써 교육 담당자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학습자도 실시간 강의만 하고 끝내는 단순 온라인 화상 교육과 달리 ▲언제든지 그동안 배웠던 교육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교육자료를 다시 꺼내어 볼 수 있으며 ▲부족한 교육에 대해서는 강사에게 실시간 채팅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

강사 또한 비대면 실시간 강의 개설에서부터 강의 녹화, 콘텐츠 공유를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고, 실시간 강의와 비실시간 강의, 퀵폴, 설문 등과 같은 다양한 학습 활동을 연계해 온라인 강의의 단점인 지루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몰입형 강의’를 할 수 있다.

출석 상황이나 사전 학습 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해 학습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교육도 가능하다.

멀티캠퍼스는 이미 임원, 승격자 교육, 비대면 포럼 등을 통해 클래스 나우의 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다.

유연호 멀티캠퍼스 대표는 “클래스 나우 서비스는 학습자에는 편리하면서도 일관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 담당자 입장에서는 효과적인 학습 관리가 가능하다”며 “기업의 관심과 호응이 점차 커지는 만큼 이 시장을 적극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래스 나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멀티캠퍼스 홈페이지(www.multicampus.com) 및 클래스 나우 홈페이지(http://bit.ly/ClassNow_p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