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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네트워크
LG U+, IoT망 인증 위한 ‘DX플랫폼’ 제공절차 간소화 및 온라인 전환…최대 1주로 단축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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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8  11: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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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www.uplus.co.kr)는 IoT(사물인터넷) 단말의 망 인증 절차를 개선하는 ‘DX(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망 인증’은 이동통신사별로 해당 통신망과 연동하는 IoT 솔루션이 상용화되기 전, 단말과 네트워크 간 발생하는 프로토콜 문제들을 대비하는 필수 절차다. 

LG유플러스는 망 인증 과정의 절차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 IoT 단말 제조사와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변화시키는 ‘IoT 망 인증 전용 DX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했다.

‘DX플랫폼’을 활용하는 경우, 망 인증 기간이 1주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지금까지 IoT 단말 제조사에서 테스트 환경을 준비하고, 문제 발생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돼 통신사별로 IoT 망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평균 1~2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했다. 

   
▲ LG유플러스는 IoT(사물인터넷) 단말의 망 인증 절차를 개선하는 'DX 플랫폼'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은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오픈소스를 활용해 IoT 통신모듈의 동작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망 인증 DX플랫폼’에서는 ▲원격에서 비대면으로 플랫폼 연동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정합성을 자동으로 시험할 수 있는 전용 장비 ▲망 인증의 진행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 ▲펌웨어 원격 업그레이드(FOTA) 서버 등을 제공해 IoT 망 인증 업무를 개선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IoT 서비스를 구성하는 단말, 통신모듈, 원(one) M2M 플랫폼, 서비스서버의 기능을 모두 재현해 실제와 동일한 환경처럼 테스트할 수 있는 ‘에뮬레이터(emulator) 프로그램’과 해당 프로그램의 소스코드를 지원한다.

에뮬레이터 프로그램은 단말, 서비스서버, E2E(end to end) 3종으로 구성된다. 

IoT 단말 제조사에서 IoT의 주요 기능 중에 하나인 ‘원격제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원격에서 명령을 지시할 수 있는 ‘서비스서버’가 필요한데, 에뮬레이터가 서비스서버의 역할을 담당해 동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 정합성 시험도 편리해진다.

LG유플러스는 기지국 및 네트워크 장비와의 정상 연동 여부와 영향도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제조사 전용의 ‘PCT (Protocol Conformance Test)’ 장비를 10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망 인증 과정의 진행 사항과 결과도 웹사이트 상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IoT 단말 제조사는 망 인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 사항을 온라인으로 빠르게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높인다. 

FOTA(Firmware Over The Air) 기능의 개발 비용도 절감한다.

LG유플러스는 망 인증에서 요구하는 필수 기능 중에 하나인 ‘FOTA’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개발 비용과 서버 구축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펌웨어 원격 업그레이드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담당은 “DX플랫폼으로 망 인증에 필요한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시킬 것“이라며 “편리하고 간편한 DX플랫폼을 통해 중소제조사에서 경쟁력 있는 모바일 IoT 상품을 출시하고 국내외 IoT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M2M은 사물통신, IoT 기술을 위한 요구사항, 아키텍처, API 사양, 보안 솔루션, 상호 운용성을 제공하는 국제표준으로, LG유플러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인증을 받은 oneM2M 기반의 상용 IoT 플랫폼을 제공 중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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