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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테어, ‘날리지웍스’ 국내 시장 론칭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글로벌 8000여개 기업 활용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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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1  18: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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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한국알테어(대표 문성수, 이하 알테어)는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 ‘날리지웍스(Knowledge Works)’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 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

‘날리지웍스’는 APA(Analytics Process Automation: 분석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으로, 누구나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모든 제품에는 코딩이 필요없는 클릭 기반 인터페이스를 제공, 데이터 과학자는 물론 비전문가도 다양한 데이터 준비, 고급 예측 분석 및 데이터 시각화를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 분석 전 데이터를 찾는데 시간낭비” = 이날 발표에 나선 알테어 이중혁 데이터애널리틱스 본부장은 “분석가가 데이터를 찾는데 낭비하는 시간은 51%에 달한다”며 “기업의 데이터 분석에 대한 문화에 따라 다르지만, ‘날리지웍스’는 조직의 모든 사용자가 손쉽게 데이터를 분석하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출처 : 한국알테어 제공)
   
▲ (출처 : 한국알테어 제공)

날리지웍스는 ▲데스크탑 및 서버 기반 데이터 준비 솔루션 ‘모나크’ ▲웹 및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준비 솔루션 ‘날리지 허브’ ▲데이터 예측 분석 및 머신러닝 최적화 솔루션 ’날리지 스튜디오’ ▲데이터 실시간 스트리밍 및 시각화 솔루션 ‘판옵티콘’ 등 4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 (출처 : 알테어 코리아 제공)

데이터 준비 솔루션 ‘모나크’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연결을 지원해 데이터 가용성을 확보하도록 설계했다.각 모듈은 필요에 따라 개별 제품 또는 패키지로 구매가 가능하다.

데이터에서 행과 열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자료에서 필요한 데이터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변경 이력 관리를 통한 반복 작업 자동화 기능은 수작업으로 인한 오류를 줄이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데이터 준비 과정을 대폭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시 30주년을 맞은 ‘모나크’는 전 세계 1만 4000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 모나크 활용 사례 -

◆금융권 회계 관련 데이터 통합 및 처리 이슈 해결

- 모나크 도입 전
액셀 형식으로 매일 수천 대의 ATM과 수십만 개의 거래 정보를 활용한 밸런스 시트 관리를 수동으로 하다 보니 매우 오랜 시간/인력 소요 및 오류 발생

- 모나크 도입 후
한 달에 FTE 3500시간 소요되던 작업이 FTE 1500시간으로 감소

◆이기종 데이터 소스를 사용하여 사기 활동 감지율 증대 및 오탐율 감소

- 모나크 도입 전
발생 가능한 사기를 식별하도록 설계된 일련의 데이터 변환 모델을 통해 일별, 주별, 월몇 데이터 실행 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특히 다양한 사기 모형 엔진으로부터의 수천 건의 모형 버전 관리를 통한 적용이 어려웠음

- 모나크 도입 후
사기 적발 정확성을 기존 대비 60% 향상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퍼포먼스 강화

- 모나크 도입 전
보통 파일 형식이 텍스트·PDF처럼 구조화 돼 있지 않은 형식이거나,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심지어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보고서의 경우에도 형식에 일관성이 없었으며, 최종 사용자는 텍스트·PDF 형식의 데이터를 조정, 증명, 재무 보고, 업무 일지, 규정 제출 및 기타 용도에 사용되는 액셀 기반의 보고서로 수동적으로 복사·활용함

- 모나크 도입 후
RPA 솔루션을 위해 데이터 프렙 영역을 보강, 공유 서비스 팀이 한달에 3000 FTE 시간을 절약

‘날리지 허브’는 전사적 협업이 가능한 데이터 준비 솔루션이다.

엑셀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사용이 편리하며, 웹 환경 또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데이터 세트를 공유, 관리 및 보호하는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데이터 세트, 보고서, 모델, 작업 공간 등을 공유할 수 있어 중복 작업을 방지하고 전사적으로 데이터 유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데이터 예측 분석 솔루션 ‘날리지 스튜디오’는 데이터 과학자와 비즈니스 분석가의 효과적인 협업을 지원한다.

‘날리지 스튜디오’는 다른 언어와 호환 가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머신러닝 과정에 대한 시각적인 개발 환경을 통해 누구나 데이터 세트의 변수를 빠르게 확인하고 중복 변수 및 오류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덧붙여 ‘날리지 스튜디오’의 의사 결정 트리는 다양한 유형의 예측 모델을 제공하며, 코드도 자동으로 생성돼 빠르게 배포할 수 있다.

파이썬, R, SAS 등 다른 통계 분석 소프트웨어와 연계 통합도 가능하다.

최근 국내 대형 금융회사에서 실시한 PoC(Proof-of-Concept, 개념검증)에서 파이썬을 단독으로 사용한 시간 대비, 날리지 스튜디오를 함께 사용한 결과 예측모델 제공 시간을 약 50% 이상 단축시킬 수 있었다.

   
▲ (출처 : 한국알테어 제공)
- 날리지 스튜디오 활용 사례 -

◆대출·신용 결제 불이행 위험이 있는 고객 파악

- 날리지 스튜디오 도입 전
외부 CB데이터 및 자체 스코어 카드를 사용해 대출자의 신용 가치를 판단하고 개인의 신용 한도 또는 무담보 개인 대출 상환 가능성, 정기적 모기지 지불 또는 월간 서비스·제품 지불 가능성을 확인하지만 원금 이자 상환, 연체에 대한 사전 예측 인사이트가 부족함

- 날리지 스튜디오 도입 후
날리지 스튜디오의 디시전 트리(Decision Tree), 하드컷오프(HardCutoff) 및 퍼지 어그멘테이션(Fuzzy Augmentation),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법을 통해 신용 가치의 정확성이 높아지면서 전액 상환·보상하지 않을 것 같은 고객에게 대출하던 부분에서 손실이 42% 감소됐으며, 해당 스코어카드 모형 개발에 필요한 소요시간을 7주에서 3주로 단축

◆복잡한 캠페인 구축 및 대응 성향 파악, ROI 예측 개선

- 날리지 스튜디오 도입 전
고급 마케팅 캠페인을 개발할 때 이기종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하나의 과제이지만, 수많은 이기종 데이터의 병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제품 매출에 대한 투자 영향, 제품 및 고객 분류를 고려한 요인, 그리고 다양한 유통 채널에 대한 지출의 효과를 예측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음

- 날리지 스튜디오 도입 후
특별 제안을 수락할 고객 세그먼트의 경향을 정확하게 예측. 채널 고객 세그먼트 및 제품 처리의 최고의 ROI 조합 식별, 다양한 캠페인 지출 수량과 채널 기능의 변화에 따라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릴 마케팅 전략을 결정, 시계열 그래픽으로 마케팅 대시보드를 만들어 캠페인 결과를 해석해 경영진에게 마케팅 지출 ROI 설명 제공, 고객 충성도 27% 향상 및 교차 판매 14% 증대

◆이탈 위험이 있는 고객 그룹 및 개인 사전 파악

- 날리지 스튜디오 도입 전
고객 이탈을 야기하는 데 영향을 주는 변수와 이를 완화하기 위한 처방 전략 구축에 어려움 지속

- 날리지 스튜디오 도입 후
이탈율 5% 감소 및 크로스 셀(Cross Cell)/업 셀(Up Sell) 25% 증대

‘판옵티콘’은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으로, 빅데이터와 상용 데이터베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와 스트리밍 데이터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한다.

시각화 솔루션 ‘판옵티콘’은 데이터 전문가가 아닌 일반 사용자도 리포트와 대시보드를 쉽게 구성할 수 있는 드래그앤드랍 방식을 지원한다.

웹 브라우저 기반이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데이터 정보를 실시간 공유 및 수정할 수 있다.

예컨대, 금융기업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판옵티콘’은 실시간 거래 비용 분석 기능을 통해 거래 흐름과 고객 활동 정보를 빠르게 보여준다.

거래자, 영업 담당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거래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익성 위협에 즉시 대응할 수 있다.

현재 세계 10대 은행 중 스탠다드 차타드 등 7개 은행이 ‘판옵티콘’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국내 보험업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IFRS17 및 K-ICS 시스템 구축에 있어 다양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 판옵티콘 활용 사례 -

◆실시간 거래 비용 분석 및 손익 대시보드 구축

- 판옵티콘 도입 전
거래·상품별로 비용과 P&L을 이해하고 모든 기간에 걸쳐 집계하는 것과 일일 30억건의 거래 데이터의 시각화 구현이 어려웠음

- 판옵티콘 도입 후 
실시간 거래 활동 모니터링을 통하여 필요한 내부 의사 결정 시간 60% 감소

◆시장 리스크 분석 보고서 고도화

- 판옵티콘 도입 전
거래에서 위험은 변동성의 척도이며, 외부 및 내부 통제의 대상이다. 규정 준수 담당자는 거래 건별 거래자, 데스크, 영업점, 지역 본부 및 포트폴리오 수준에서 위험 프로파일을 진행하는데 매우 긴 시간을 필요로 함

- 판옵티콘 도입 후
코딩이 필요 없는 판옵티콘과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력으로 해당 분석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시간 70% 단축

문성수 한국알테어 대표는 “날리지웍스는 코딩 경험이 없는 데이터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글로벌에서 35년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공급 경험이 있는 솔루션인 만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에 대한 노하우가 그 어느 제품보다 많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표는 “이미 해외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날리지웍스의 솔루션을 공급, 국내 사용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알테어는 제품 개발, 고성능 컴퓨팅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회사로, 2018년 12월에 데이터 분석 솔루션 공급업체 데이터워치를 인수한 바 있다.

‘날리지웍스’는 이 데이터워치 인수 후 알테어 전략에 맞춰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재탄생한 제품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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