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 장재호, 이하 퀘스트)는 15일 발표를 통해, 패치 기능과 단말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엔드포인트 관리 솔루션 ‘KACE SMA(Systems Management Appliance)’의 새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 (출처 : 퀘스트 제공)

‘KACE SMA’를 이용하면 기업 IT팀은 늘어나는 엔드포인트 환경을 하나의 솔루션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리 등 최종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

아울러 ‘KACE SMA 10.0’의 새 기능 및 이점으로는 ▲패치 기능 개선(관리자를 위해 시기 적절한 패치 제공, 패치 적용, 광범위한 패치 카탈로그가 제공되며 최종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알림 옵션이 제공) ▲티깃 템플릿(티깃에 대한 맞춤 템플릿을 제공하여 고객 상황에 따른 다양한 티켓양식 구성 가능) ▲중앙 집중식 로그 스토리지(로그-syslog가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를 위한 서버와 같이 중앙 집중식 서버에 저장되므로 IA 및 기타 규정 준수 요구 사항에서 요구하는 것처럼 장기 스토리지에 다운로드해야 할 필요성이 사라짐) 등이다.

아울러 퀘스트는 모바일 엔드포인트 관리를 단순화해 IT 팀이 디바이스 구성과 배포를 단순화하는 한편 조직의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투자도 보호할 수 있게 해주는 ‘KACE 클라우드(Cloud) MDM(Mobile Device Manager)’의 새 릴리스도 발표했다.

새로운 KACE SMA 및 KACE 클라우드 MDM은 완전히 통합돼 조직에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켄 갈빈(Ken Galvin) 퀘스트의 KACE SMA제품 담당자는 “기업의 시스템이 안전하게 보존되도록 보장하려면 조직이 포괄적인 패치 관리 및 취약성 검사 전략을 갖추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자동화된 패치 관리 기능 및 최대 규모에 속하는 패치 라이브러리를 갖춘 KACE SMA는 IT 팀에 초기 배포부터 지속적인 관리 및 폐기까지 이어지는 모든 엔드포인트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툴을 제공한”고 말했다.

장재호 퀘스트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는 “KACE는 글로벌하게 많은 고객과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제품이지만, 국내시장에는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다. 최근 윈도 10으로 전환과 함께 엔트포인트에 대한 패치 및 보안이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KACE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KACE를 통해 IT 인력은 단말 관리보다는 혁신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