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A&C(대표 박학래, 한상욱)는 자사 오픈소스 기반 기업용 서버 OS ‘프로리눅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GS인증을 받은 티맥스의 프로리눅스는 기존의 상용 리눅스 제품과 동일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편의성이 높고 ‘리눅스 마스터(Linux Master)’를 통해 대규모의 다양한 운영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프로리눅스 도입은 경쟁 제품 대비 최대 70%의 총소유비용(TCO)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 전문 연구인력을 통한 최적의 기술지원을 제공해 통합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프로리눅스’는 기업 IT 인프라에 최적화된 OS로 국제 표준 운영체제 인터페이스 규약(POSIX, Portable Operating System Interface)을 준수하고,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Graphical User Interface) 기반의 통합 시스템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티맥스A&C는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프로리눅스는 다양한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공공기관의 통합 지리 정보 체계(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 국내 제조 대기업의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도입, 대규모 식료품 기업의 모바일 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프로리눅스의 GS인증 1등급 획득은 티맥스의 운영체제 기술 우수성과 제품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GS인증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서버 OS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