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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인 공유 모빌리티 검색량 늘어”SEM러시, 국내 교통수단 트렌드 변화 발표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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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09: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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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주요 대중교통의 검색량은 대폭 감소한 반면 1인 공유 모빌리티의 검색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통합형 온라인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SEM러시(SEMrush)는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국내 교통수단 및 공유 모빌리티의 검색량의 변화를 분석, 이같이 밝혔다. 

SEM러시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버스와 지하철 및 택시 등 타인과의 접촉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대중교통의 검색량은 모두 40% 이상 큰 감소폭을 보였다.

지난 2020년 1분기 ‘대중교통’ 키워드의 온라인 검색량은 작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으며, 그 중 택시 검색량은 지난 2019년 동기 대비 52%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대중교통(-53%)과 택시(-52%)에 이어 버스(-47%), 지하철(-43%), 마을버스(-25%)의 순으로 감소폭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혼잡시에 벌어질 수 있는 집단감염을 우려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했다.

이에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는 추세가 검색량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상대적으로 타인과의 접촉이 적은1인 공유 모빌리티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했다. 

공유 전동 킥보드 브랜드 ‘씽씽’의 검색수 증가량이 101%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공유 전동 킥보드 브랜드인 라임(Lime)과 자전거가 각 64%와 49%의 증가폭을 보이며2, 3위에 올랐으며, 서울시의 공유 자전거 브랜드 따릉이(43%), 전동 킥보드(23%)가 뒤를 이었다. 

올가 안드리엔코(Olga Andrienko) SEM러시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코로나19의 강력한 전파력은 시민들의 대중교통에 대한 불안으로 반영되고 있으며, 출퇴근 및 등하교를 해야 하는 시민 및 학생들은 공유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상태”라며 “SEM러시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사업 전략을 설정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통합형 마케팅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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