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www.uplus.co.kr)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 아이돌 덕후 필수 앱 ‘U+아이돌 라이브(Live)’를 다른 이동통신 이용객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스포츠와 공연 관람에도 ‘컨택트리스’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LG유플러스 대표 모바일 서비스 U+프로야구와 U+골프, U+아이돌 러이브는 컨택트리스 트렌드와 무관중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맞춰 지난 5월부터 LG유플러스 이용객뿐만 아니라, 다른 이통사 이용객도 주요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우선, ‘U+프로야구’는 TV보다 더 생생한 중계로 야구팬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2020 시즌 U+프로야구는 기존 ‘주요 장면 다시보기’, ‘포지션별 영상’ 기능에 방구석 응원에 유용한 실시간 채팅, 게임, 경기 중 응원단을 보며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응원단캠’ 기능을 추가했다.

‘U+골프’는 KLPGA 중계 중 해설진과 실시간 소통하며 감상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이용객이 스윙영상을 촬영해 신청하면 KLPGA 중계 중 해설진이 원격 레슨해주는 ‘스윙영상레슨’ 기능을 추가했다.

덧붙여 인플루언서 프로골퍼 8명의 스크린골프대회 등 정규 투어 외 색다른 볼거리와 레슨 영상을 강화해 제공 중이다.

‘U+아이돌 라이브’는 ‘Z세대’를 위한 직캠 영상으로 아이돌 ‘덕질’에 최적화된 시청환경을 제공 중이며, 강원도 속초로 떠난 ‘아이즈원(IZ*ONE)’의 먹방 ‘아이즈원의 잇힝(Eat-ing) 트립’ 등 인기 아이돌의 일상 모습을 담은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 중이다. 

또 강다니엘, 뉴이스트 등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는 컨택트리스 콘서트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27일 ‘U+아이돌 라이브’에서 실시간 생중계한다.

‘방구석 1열’에서 ‘최애’를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전국민 무료 개방을 기념해 7월 19일까지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개 앱 중 어떤 앱이든 접속,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로그인 후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 영상을 시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LG 올레드 TV(1명) ▲LG 코드제로 A9S(2명) ▲아이패드 프로(3명) ▲에어팟 프로(3명) ▲응원 구단 야구 유니폼(7명) ▲골프존 골핑 100만원 상품교환권(1명) ▲피자교환권(200명) ▲커피교환권(1천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시청 이력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당첨자는 8월 5일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