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형 스토리지(storage as-a-service) 모델을 제공하고 있는 퓨어스토리지(지사장  배성호 www.purestorage.com/kr)가 코로나19 대응, 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3일 발표했다. 

퓨어스토리지가 발표한 새로운 유연성 프로그램은 ▲서비스형 퓨어(Pure as-a-service)  이용 시, 용량 50 TiB(테비바이트)이상, 기간 12개월 이상 계약 기업에게는 최초 3개월의 무료 서비스를,  24개월 이상 사용 계약 기업에게는 최초 6개월 간의 무료서비스 제공 ▲1000개 규모 데스크탑 환경부터 즉각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확장이 언제든지 가능한 설정 완료된 시스코 VDI 솔루션 번들 제공 ▲원격 가능한 모바일 시스템 관리 및 지원 ▲셀프 서비스 제품 테스트 드라이브 ▲연구 기관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퓨어스토리지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신형 플래시어레이//X 제품군 중 X//10R3(11TB, 22TB), X20//R3(11TB) 모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X.(출처 : 퓨어스토리지 제공)

이를 통해 기업은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플래시어레이X//10과 플래시어레이X//20을 보다 경제적인 예산으로 구축하고 비즈니스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유연한 사용 모델 = 서비스형 퓨어(Pure as-a-service) 이용 시, 용량 50 TiB(테비바이트) 이상, 기간 12개월 이상 계약 기업에게 최초 3개월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24개월 이상 사용 계약 기업에게 최초 6개월 간의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량을 기반으로 과금하는 구독 모델인 서비스형 스토리지를 통해 기업은 정확한 스토리지 사용량 예측이 어려운 기간 동안 불필요한 스토리지를 구매하거나 장기간 대여할 필요가 없다.

서비스형 퓨어는 수요에 맞춰 스케일 업/다운이 가능해 스토리지 확장 문제를 우려하는 기업에게 안정성을 제공한다.

◆VDI 솔루션 번들 = 퓨어스토리지의 현대적 데이터 경험(modern data experience)은 재택 근무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IT 인프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VDI를 위한 빠르고 탄력적인 관리가 간편한 올플래시 플랫폼을 제공한다.

퓨어스토리지는 시스코와 파트너십을 통해 1000개 규모의 데스크탑 환경부터 즉각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확장이 언제든지 가능한 설정 완료된 시스코 VDI 솔루션 번들을 제공한다. 

◆원격 설치 옵션 = 기업 데이터에 원격 액세스를 요구하는 직원이 증가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의 필요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 및 플래시어레이(FlashArray)의 원격 설치 서비스는 퓨어스토리지 팀이 현장에 가서 물리적으로 작업이 불가능할 경우 화상 회의를 통해 기업이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거나 원격으로 설치를 지원할 수 있다.

플래시블레이드를 위한 ‘퓨리티 3.0(Purity 3.0)’의 신규 기능, 고객 경험(CX) 제공 팀, 퓨어스토리지 엔지니어들에 의해 실무에서 테스트된 스크립트들로 보다 강력한 원격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다.

◆모바일 시스템 관리 및 지원 = 퓨어스토리지는 고객이 어디에서 작업하든 스토리지 인벤토리, 용량 소비 및 성능에 대한 정보에 즉각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시스템 관리 및 지원을 제공한다. ‘퓨어1(Pure1)’ 모바일 앱을 통해 클릭 몇 번으로 주요 시스템 정보를 확인하고 어디서나 원격 어시스트(Remote Assist)로 진단 정보를 받거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수행할 수 있다.

◆셀프서비스 제품 드라이브 = 물리적인 장소로 하드웨어를 보낼 필요 없이 ‘퓨어 테스트 드라이브(Pure Test Drive)’ 및 ‘PoC 랩’에서 고객이 직접 쉽고 빠르게 퓨어스토리지 제품 및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다. ‘퓨어1 워크로드 플래너(Pure1 Workload Planner)’를 통해 예상 워크로드와 용량을 시뮬레이션 해 예측을 줄이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인프라 오류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구기관에 스토리지 기부 = 퓨어스토리지는 최근 단백질 역학(protein dynamics)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구자들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인 폴딩앳홈(Folding Home)에 플래시블레이드를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기업들에게 제품을 제공한 바 있다.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기술은 해당 프로젝트에 활용되어 분석 속도 및 TTV(Time to value)를 가속화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조 핀토(Joe Pinto) 퓨어스토리지 최고 고객 경험 책임자(Chief Customer Experience Officer)는 “기술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상황을 다 해결할 수는 없지만, 세계 경제가 침체되지 않고 계속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아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퓨어스토리지는 이에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가능한 최선을 다해 고객과 지역 사회가 새로운 현실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