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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김채희 KT AI/빅데이터(BigData) 사업본부장 상무와 구원겸 아트뷰 대표는 21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아트뷰 본사에서 ‘스마트카∙스마트홈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출처 : KT 제공) |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회사 아트뷰(대표 구원겸 www.aview.co.kr)와 21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아트뷰 본사에서 ‘스마트카∙스마트홈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트뷰’는 전세계 스마트폰 AP(Application Processor) 전문기업 미디어텍(MediaTek)의 국내 솔루션 파트너사다.
차량 전용 태블릿 PC ‘M2C 카블릿(Car+Tablet)’과 홈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방용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 등을 생산한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아트뷰의 다양한 스마트카∙스마트홈 디바이스에 KT의 클라우드 AI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 - 기가지니 인사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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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에어컨, 자동차 등과 같은 디바이스에 기가지니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AI 단말을 만들기 위해 복잡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했지만,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활용하면 클라우드 AI 플랫폼을 접속해 음성인식부터 서비스 실행까지 처리하기 때문에 손쉽게 AI 제품을 만들 수 있다.
KT는 클라우드 AI 플랫폼을 파트너사에게 공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기가지니 개발자 포털(www.gigagenie.ai)에서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개발자 포털에서는 기가지니 인사이드 이용을 위한 개발도구, 가이드, 샘플소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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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두 회사는 올해 하반기 차량용 스마트 디바이스에 KT AI를 적용해 음성으로 내비게이션, 음악 듣기, 정보 확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원겸 아트뷰 대표는 “이번 KT와 MOU로 아트뷰 고객들이 차량과 주방에서도 AI 서비스를 경험하게 지원, 자사의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을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