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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영향 ‘온라인 학습 비중’ 급증코너스톤 온디맨드, 트렌드 변화 및 분석 데이터 발표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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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1  08: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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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학습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추세가 나타났다.

인재 개발 솔루션 전문 기업 코너스톤 온디맨드(NASDAQ: CSOD)는 자사의 코너스톤인재개발연구원(CIPD, Cornerstone Institute for People Development)이 몇 주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2020년 3월에만 코너스톤 학습 플랫폼에 2750만 이상의 시간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는 여타 기업보다 약 6배 많은 수치로, 코너스톤이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애저(Microsoft Azure)의 월간 유저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10개의 앱으로 선정된 직후에 도출된 결과다.

우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너스톤 학습 플랫폼 사용자 40%가 전월 대비 접속률의 증가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용자들은 평균적으로 135%의 높은 접속률을 보였다.

산업별로 보면, 의료 분야 고객의 약 60%와 공공 행정, 교육 및 비영리 분야 고객의 약 50%가 접속률 증가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예를 들어, 지난 3월 미국 내 최대 교육구 중 한 곳에서의 접속률이 약 20배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비영리 단체에 기술 보조금을 제공하는 코너스톤 온디맨드 재단은 지난 3월 고객 전체를 기준으로 접속률이 103%, 강좌 등록이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데이터는 새로운 작업 방식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의료, 금융, 교육 등의 수직 산업과 함께 면대면 교육을 가상의 온라인 형식으로 전환하는 기업이 50% 증가했음을 나타냈다.

글로벌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 중 하나는 업무를 100% 원격으로 전환하면서, 기존의 강사 주도 교육 시스템에서 코너스톤 학습 플랫폼과 소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의 조합으로 전환하고 있다.

전 세계가 온라인 학습에 새롭게 초점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내의 조직들은 온라인 학습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1월에서 3월 사이 사용량이 거의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 고객들의 온라인 학습 사용량도 약 5배 증가했다.

실제로 국내 테크놀로지 제조업체는 같은 기간 온라인 학습 사용량이 7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기간 동안 코너스톤의 학습 플랫폼을 활용한 샌 마테오 카운티(San Mateo County)의 교육 및 개발 분야 관리 분석가 가베 아폰테(Gabe Aponte)는 “코너스톤이 자가격리 권고기간 동안 직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비즈니스 방향을 새롭게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팬데믹이 발생하기 직전 우리는 코너스톤의 콘텐츠 애니타임 강좌가 포함된 새로운 이러닝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직원들이 재택 근무를 시작하자마자, 수강 완료율이 500% 증가했다. 코너스톤의 온라인 커리큘럼은 뉴노멀(새로운 표준)을 적용,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하는 직원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울러 코너스톤은 글로벌 여론 및 데이터 기업 유고브(YouGov)와 제휴해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시작한 900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현재 원격 업무 환경에서 근로자의 대다수는 일과 삶의 균형(54%), 시간 관리(51%),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적극적인 청취(40%) 분야에서 기술 격차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들은 이러한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지난 3월 사용자들이 코너스톤 학습 플랫폼에 머문 2750만 시간 중 가장 인기 있는 강좌는 ‘시간 관리: 재택근무’와 ‘원격 근무 시의 업무 관계 형성’ 그리고 ‘원격 협업 정보’로 나타났다.

디지털 도구와 원격 업무 및 학습,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를 검색하는 학습자가 크게 증가했다.

예를 들어 3월 상반기와 하반기를 비교해 보았을 때 ‘구글 클래스룸’에 대한 검색이 3배, ‘재택 학습’에 대한 검색이 2배, ‘스트레스 완화’에 대한 검색이 1.7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사팀은 기록적인 속도로 코로나19에 관련된 교육을 만들고 추진, 직원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강좌가 180만개 이상 편성됐으며, 주로 의료계 고객들에 의해 1만 1000개의 새로운 강좌가 제작됐다.

이 밖에도 지난 3월에 출시된 무료 학습 강의 ‘코너스톤 케어’를 통해 5만 6000개 이상의 코로나19 관련 강좌가 수강된 것으로 분석됐다.

코너스톤 인재개발 연구원의 데이터는 근로자들이 장소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보다 유연한 방법으로 일하고 학습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3월 말에는 1주일 만에 모바일 로그인이 3배 증가했고, 2020년에는 월별로 코너스톤 학습 앱의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2월 대비 3월의 사용량은 45%까지 상승했다. 

이러한 새로운 인사이트는 근로자들이 일상적인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학습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있으며, 여러 기기를 사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이디 스피르기(Heidi Spirgi) 코너스톤 최고 전략 마케팅 책임자 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새로운 원격 업무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했고 현대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한 새로운 능력을 요구한다. 기업이 적응하기 위해서는 직원들도 적응해야 한다. 또한 직장이나 원격 업무 내에서 학습에 새롭게 초점을 맞추는 것은 기업과 직원들 모두에게 유익할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적인 경제 회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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