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햇(www.redhat.com)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간편하고 강력한 앤서블 솔루션을 팀 내 협업, 관리 및 분석용 호스팅 서비스 기능과 결합해 자동화의 효용성을 개선하는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에 ‘오토메이션 서비스 카탈로그(Automation Services Catalog)’와 ‘오토메이션 애널리틱스(Automation Analytics)’ 등 신규 서비스들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팀과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자동화 진행 속도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이후로 기업이 대규모 자동화 프로세스를 훨씬 더 쉽게 구현 및 운영하고 팀 간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오토메이션 서비스 카탈로그(Automation Services Catalog) = 새롭게 출시된 ‘오토메이션 서비스 카탈로그’는 비즈니스 사용자가 관리 및 승인 체제에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구현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자동화의 액세스 허용 범위를 넓혀서 더 많은 사람이 자동화를 활용하게 하려면, 통제 및 관리 체제를 확립해 리소스와 환경이 무단으로 변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토메이션 서비스 카탈로그’는 앤서블 플랫폼의 프로비저닝(실제, 가상, 클라우드 또는 컨테이너 기반 환경)부터 폐기 및 로깅에 이르는 자동화 리소스의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지원하며, 올여름에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토메이션 애널리틱스(Automation Analytics)를 통한 효율성 개선 = 레드햇은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의 출시 발표와 함께 사용자가 자동화의 구체적인 작동 방식을 확인할 수 있는 ‘오토메이션 애널리틱스’도 공개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130개 이상의 기업이 오토메이션 애널리틱스를 도입하며 가장 자주 사용되는 모듈과 리소스, 자동화 상태 그리고 자동화 환경의 작동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했다.

레드햇은 새로운 수준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소속 팀과 이력이 저마다 다른 직원들이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오토메이션 애널리틱스’를 개발했다.

◆콘텐츠 컬렉션(Content Collections)을 통해 더 많은 인증된 콘텐츠 확보 = 지난해 10월 출시한 앤서블 콘텐츠 컬렉션은 모듈, 플러그인, 역할, 플레이북과 같은 앤서블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기여자는 앤서블 릴리스 주기와 관계없이 콘텐츠를 간편하게 배포 및 공유,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

콘텐츠 컬렉션이 인증된 파트너 콘텐츠를 정리해 제공, 사용자는 보다 쉽고 빠르게 자동화에 착수할 수 있다. 

인증된 앤서블 콘텐츠 컬렉션은 레드햇과 파트너들이 게재한 콘텐츠를 고객들이 찾을 수 있는 저장소인 오토메이션 허브(Automation Hub)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30개 이상의 파트너가 인증을 받았으며, 그중 26개의 파트너가 인증된 콘텐츠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덧붙여 ‘오토메이션 허브’는 지난해 11월 100개의 인증된 앤서블 모듈에서 이제 1200개 이상의 앤서블 모듈을 보유하고 있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시작하기 = 레드햇은 기업이 자동화를 통해 본연의 업무에 주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최대 100개의 노드를 자동화할 수 있고 정식 버전과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60일 무료 체험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쉽게 사용하고 자동화 작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앤서블 애스크 더 엑스퍼트(Ansible Ask the Expert)’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