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10.29 목 16:13
금융IT
LG히다찌 금융사업, 3대 전략 키워드 발표김현철 실장 “올해 20% 이상 성장 목표” 강조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4.26  19:13: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LG히다찌 솔루션 사업본부는 2020년, ▲컴플라이언스 ▲금융사 유지보수 ▲디지털솔루션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솔루션 사업본부 전체 올해 2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얼마 전, 인터뷰에 나선 김현철 LG히다찌 솔루션 사업본부 실장의 얘기다. 

김 실장은 약 2년전 LG CNS에서 LG히다찌로 자리를 옮긴 후 솔루션 사업본부 내 금융사업을 총괄중이다. 

3월 결산 법인 LG히다찌의 이번 발표는 지난 2019년, 수세적이던 금융사업을 회사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있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도 포함한다.<그림1 ‘LG히다찌 2020년 금융사업 전략 개괄’ 참조>

   
그림1 ‘LG히다찌 2020년 금융사업 전략 개괄’.(출처 : LG히다찌 제공)

◆컴플라이언스 사업 = LG히다찌가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는 ‘컴플라이언스’ 분야는 적지 않은 레퍼런스를 갖고 있다. 

김현철 실장은 “LG히다찌는 자금세탁방지, 종합검사정보, 이상거래탐지(FDS) 등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 하나, 수협은행,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케이뱅크, 카카오페이 등이 그 사례”라고 전했다. 

LG히다찌의 올해 컴플라이언스 전략은 ‘2개 이상 동시 수행하는 사업의 수 확대’로 정리된다.

김현철 실장은 “지난해 우리은행 국외전산 AML 사업자 선정 당시, 이같은 취약점이 아쉬운 점이었다”며, “올해 인적·지원조직·협력회사 네트워크 등 체계를 적극 마련하고 고품질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2~3곳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사업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히다찌는 이를 위해 ▲CMMI 품질기준 및 일본 히타치 그룹 품질기준 준수 노하우를 보유한 체계적인 PMO운영으로 사전 위험 예방 활동 ▲컴플라이언스 사업에 특화된 품질관리 및 기술지원(자금세탁방지, 종합검사정보, FDS 등) 등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LG히다찌는 국내 은행의 글로벌 확장에 따른 ‘국외 전산 AML’ 시장에 집중력을 보일 예정이다. 

파트너십 관련, PWC, 에이블(ABLE), KCB, 삼정KPMG, 딜로이트(Deloitte) 등 컨설팅 기업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BI매트릭스, 오라클 AML솔루션(옛 멘타스)을 근간으로 금융권을 공략할 방침이다.

LG히다찌와 오라클은 현재 기업은행 국외전산 AML 사업에서 협력중이다. 

김현철 실장은 “AML은 실질적으로, ▲시스템 도입취지인 부정거래 적발에 실직적인 효과발휘 ▲감독당국이 요구하는 보고서(리포터)를 효율적 효과적으로 잘 작성해야 하는 2대 테마가 있다. LG히다찌는 기간계에서 ‘데이터를 잘 끌고 오고, 룰 기반에 업무요건을 잘  정리하며, 이를 보고서로 잘 만든다”고 강조했다.

◆금융IT 유지보수 사업 =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LG히다찌는 금융권 IT인프라 유지보수 사업에도 적지 않은 역량을 갖고 있다.

김현철 실장은 “신협, 새마을금고,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성과가 좋다”며 “추가사업 기회가 발굴하며 동시에, LG히다찌가 금융권 IT부문 유지보수 전문 기업으로 각인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LG히다찌는 이에 따라, 올해 ▲유지보수 사업 노하우(Know-How) 확보(원가절감, 사업수행 역량) ▲기존 고객 재수주 및 신규고객 확보 ▲신규분야(AO) 진입 등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 솔루션 전략 = LG솔루션 사업본부의 디지털 솔루션 전략은 ▲빅데이터 - 펜타호(Pentaho) ▲AI - 오픈소스(히다찌 AI) ▲지정맥 등으로 요약된다.

히타치 밴타라의 ‘펜타호’는 GUI 기반의 손쉬운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 및 통합부터 오픈소스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모델 구축, 예측 및 모델 업그레이드 및 시각화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펜타호’는 단일 작업에 대한 병렬처리가 가능하고, 펜타호 서버 클러스터링을 통해 가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으며, 하둡(Hadoop) 처리 엔진을 활용할 수 있어 뛰어난 빅데이터 처리 성능을 보장한다.

머신러닝 모델 개발 단계에서는 드래그앤드롭만으로 R, 파이썬, 웨카(WEKA) 및 스파크(Spark) 등의 오픈소스 툴에 손쉽게 접근하고, 다양한 모델들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최적의 모델을 선택해 예측을 수행할 수 있다.

김현철 실장은 “AI 기반 빅데이터 시장 중 컴플라이언스 분야는 이상거래 탐지에 적용이 가능하다. 최근 하나은행에서 AI기반으로 AML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며 “신한은행에서 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어 올해 이 분야 공략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과거 금융회사가 ATM 중심이었다면, LG히다찌의 지정맥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높은 보안성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아 은행 창구 업무나 전직원의 내부통제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2018년 신협중앙회 1만 2000대를 시작으로 최근MG새마을금고 2만대 등 대규모 사업을 잇따라 수주, 공급하고 있다.

기존의 SSO 연계를 통한 업무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윈도 10 로그인 기능을 추가, 기업 사용 만족도를 높였다.

LG히다찌 ‘지정맥인증 시스템’은 인체에 안전한 근적외선을 손가락에 투영해 내부의 정맥 패턴을 취득하고, 본인 확인에 사용한다.

특히, 지정맥 정보 취득에 사용하는 전용 스캐너는 콤팩트하고 사용이 편리하게 제작됐으며, 뛰어난 인증 정밀도를 제공한다.<그림2 ‘LG히다찌 지정맥 인증 특장점’ 참조>

   
▲ 그림2 ‘LG히다찌 지정맥 인증 특장점’.(출처 : LG히다찌 제공)

LG히다찌는 덧붙여 기존 지문인식 시스템의 위변조 사례가 늘어나는 시장 니즈와 더불어, 장정맥 인증이 소형화되지 못해 모바일 탑재가 어렵다는 점 역시 ‘지정맥 인증’ 확대의 기회로 보고 있다.<그림3 ‘지정맥 인증의 기술적 특징’ 참조>

   
▲ 그림3 ‘지정맥 인증의 기술적 특징’.(출처 : LG히다찌 제공)

김현철 실장은 “LG히다찌는 이같은 3대 전략을 포함해 올해 미래먹거리 발굴 및 사업체계를 집중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동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400억대 하나손보 차세대 LG CNS 우선협상에…
2
GS네오텍, ‘와이즈엔 얼럿’ 개시
3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향년 78세
4
<초점>국민은행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이번에는 성공할까
5
국민은행, ‘KB내생애 신탁’출시
6
KT, AI 챗봇 ‘케이톡 3 0’ 오픈
7
‘U+아이들나라’, 누적 10억건 시청건수 돌파
8
기업은행, ‘IBK 안심 상조신탁’ 출시
9
시스코-지니언스, SDA·NAC 협력
10
삼성SDS, 무디스 국제신용등급 평가 ‘A1’ 획득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3, 904(여의도동 유창빌딩)| Tel: 02-785-5108 | Fax 02-785-5109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비아이코리아닷넷 | 대표이사 : 김동기 | 사업자 등록번호:107-87-99085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동기
등록번호 : 서울 아01269 | 등록일자 : 신고일자 2008.10.22 | 발행인:김동기 | 발행일자:2010.06.01 | 편집인 : 김동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기
Copyright © 2012 BI KOREA.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