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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기업銀, 신 단말시스템 12월 본 가동현재 UI 재구성 등 프로젝트 순항 중…현업요구 적극반영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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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9.22  2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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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노후화 및 영업점 창구지원 강화를 기치로 내건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의 ‘단말시스템 개편’ 사업이 오는 12월 차질없이 마무리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업은행 IT본부 소지섭 부장은 “포스트 차세대 시행에 앞서 개발중인 단말 업그레이드 사업이 빠르면 오는 12월에 끝나고 본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통합CRM 경량화 사업과 맞물려 영업점 지원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은행 단말시스템 업그레이드 사업은 윤 행장의 영업점 순시에서 나타난 직원들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한 사업이다.

단말 업그레이드 배경은 = 영업점에서 제기된 단말 불편은 ▲업무화면 간 데이터 이동제한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 저하 및 신용카드 및 펀드시스템 등 서버거래 연동 불가 ▲단위업무별 업무 개발 지원 부족 ▲신기술 적용 및 범용기능 사용에 한계 ▲IT숙련도에 따른 거래화면, 개발수준 차이가 큼 ▲거래화면 증가에 따른 배포 및 관리 어려움 ▲PC자원의 과다한 사용으로 설치 및 구동시 속도 저하 등이다.

기업은행은 이에 따라 지난 5월 인젠트(대표 이병대)를 주사업자로 선정, 본격 개편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5월말까지 분석단계를 거친 기업은행과 인젠트는 6월 18일까지 설계를 마쳤고 오는 10월 30일까지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두 회사는 9월 10일까지 단위테스트 등을 시행했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오류점검, 11월 15일까지 적용 점검 등을 거쳐 12월 24일 본 이행에 나선다.

◆개편 범위는 = 기업은행 단말 개편 주요범위는 통합단말(iWorks@Teller 3.0)을 본격 도입하고 일종의 멀티채널 아키텍처 등 기반 사업을 마련한 뒤 화면개발툴(iDev@Tool 3.0), 단말관리서버(iManager@Powersys)를 개편하는 것이다.

이들 범위를 대상으로 기업은행과 인젠트는 총 4개의 개편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기존 1만 2000개 거래화면과 9000여개 출력화면 컨버전 작업에 나서고, 통합단말의 화면검색기능 보강, 포틀릿 메뉴 구성, 슬라이딩 창 활용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중이다.

개발툴은 개발자에게 익숙한 UI 인터페이스 제공 및 표준 화면스크립트 제공, 통합단말과 동일 컨트롤 사용으로 완전히 단말과 동일한 UI로 미리보기 등을 통한 사전 확인(Validation)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영 및 관리의 편리성을 위한 관리서버 개발로 보다 신속한 배포환경과 편리한 개발환경을 갖추게 된다.

◆기대효과는 = 개편 후 기업은행은 통합단말 사용자에게 편리한 UI와 기능을 제공하고 기존 단위 업무(브라우져 기반)들을 통합, 새로운 업무 프로그램을 띄우지 않고 단말 프레임내에서 다른 단위 업무들도 수행이 가능해진다. <표 ‘기업은행 단말시스템 개편 후 강화기능’ 참조>
   
▲ 기업은행 단말시스템 개편 후 강화기능

업무개발자에게는 표준 스크립트 제공으로 다양한 이벤트 구현이 가능해지고 ‘화면개발이력’을 관리해 화면복원 및 비교가 가능해져 개발생산성을 높여주게 된다.

아울러 화면개발의 표준 가이드 제공과 타단위 업무에서도 디바이스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해 단말표준화를 높여준다.

마지막으로 기업은행은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변경분 배포를 통한 네트워크 부하 감소 및 단말버전관리 및 정보관리를 통한 편리성 제고도 실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저작권자 © BI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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