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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네트워크
KT, ‘5G 서비스’ 등 대만 수출통신사 FET 콘텐츠 제휴 포함 MOU 체결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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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8  1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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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7일 대만 통신사 FET와 함께 5G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콘텐츠 제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KT 커스터머 전략본부장 박현진(사진 왼쪽) 상무는 회의실에서 슈퍼VR을 착용하고 가상형 원격모임 플랫폼 ‘인게이지’를 통해 업무 협약식을 하고 있다. 화면 속 오른쪽 FET 고객전략본부장 티와이 잉(T.Y. Yin) 전무.(출처 : KT 제공)

KT(대표 구현모 www.kt.com)는 지난 7일 대만 통신사 ‘파 이스통(Far EasTone, 이하 FET)과 5G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콘텐츠 제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FET는 대만 내 5G 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KT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한다.

KT는 5G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대만 진출과 5G 로밍 조기 상용화,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및 웹툰 수출을 통해 글로벌 5G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KT의 디지털 콘텐츠는 FET의 ‘프라이데이(friDay)’라는 디지털 브랜드를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KT의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중 일부 타이틀은 이미 수출이 확정됐으며, 매월 신규 공개되는 작품도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박현진 KT 커서터머(Customer) 전략본부장 상무는 “KT의 5G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FET의 고객 기반을 결합해 두 회사의 동반 성장과 신규 수익 창출을 추진하겠다”며 “향후 FET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5G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 티와이 잉(T.Y. Yin) 전무는 “대한민국은 5G를 상용화한 5G 글로벌 리더이며, KT는 한국을 대표하는 통신사로서 5G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FET는 KT와 폭넓은 5G 협력을 통해 상용화 첫 해 기존 LTE 가입자의 약 20%를 5G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미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KT 슈퍼VR에서 제공하는 원격모임 플랫폼 ‘인게이지’를 활용했다.

서울에 있는 KT 커스터머 전략본부장 박현진 상무와 타이페이에 있는 FET 고객전략본부장 티와이 잉(T.Y. Yin) 전무가 가상공간에서 만나 협약식을 진행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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