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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오렌지라이프 IT통합, 오는 14일 제안설명회3일 삼성SDS, LG CNS 지명경쟁 입찰 제안서 마감…7:3 평가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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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7  22: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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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초 재공고된 신한-오렌지라이프 IT통합 사업은 오는 14일 제안설명회 이후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삼성SDS, LG CNS(티시스 참여) 제한경쟁입찰로 제안서를 접수한 신한-오렌지라이프 IT통합 TF는 이같이 밝히고 제안설명회 이후 24일 전후 사업자 선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평가는 기술 70%에 가격이 30%를 차지한다. 치열한 가격 경쟁 예고다.

앞서 지난 2019년 10월, 신한-오렌지라이프는 IT통합 추진에 대한 제안요청서를 배포하고, 같은해 11월 제안서 마감 직전에 사업 연기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신한-오렌지라이프 지분구조가 정리되기 전 TF명의로 제안요청서가 배포된 점 등이 연기 배경으로 제기됐다. 

이 때문에,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월 10일 신한금융과 오렌지라이프의 지분 스왑 1:0.66 비율의 주식교환 계약 체결을 승인했고, 통합법인도 출범시켰다.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이어 2월 5일 1200억 안팎의 IT통합 추진 또한 승인을 완료한 상태다.

프로젝트 기간은 약 20개월로 예상된다. 6월경 본 사업에 착수할 경우 2022년초 가동이 전망된다.

다만, 데이1 과제 즉 홈페이지, 사이버 및 모바일 창구, 퇴직연금, 자금세탁방지, 소비자보호 등 업무는 통합법인이 출범하는 2021년 7월 전 가동된다.

지난 2019년 기준 데이2 사업범위는 보험 코어·채널·정보·단위·IT기반 등을 통합하고 각 사의 현 시스템을 유지하는 유관시스템 대응개발 방식이 유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술적 특징은 x86-리눅스-자바 기반이다. 

한편 삼성SDS는 오렌지라이프 IT시스템 구축 경험을 내세우고 있고, LG CNS는 과거 신한생명 인연을 내세우고 있다.

올초 신한-오렌지라이프 IT통합 TF는 삼성SDS, LG CNS의 주요 핵심인력 16명씩을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를 가져 각사가 가진 경쟁력을 진단한 바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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