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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회계연도 2020년 실적 공개전년比 20% 성장…총 매출 10억 9900만 달러 달성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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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6  0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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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가 미국회계기준(US-GAAP, 이하 GAAP) 회계연도 2020년 4분기 및 2020년 회계연도 종합 실적(2020년 2월 29일 종료)을 발표했다. 

우선, 블랙베리 회계연도 4분기 총 매출액은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이하 비GAAP)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억 9100만 달러(한화 약 3598억원), 일반회계기준(GAAP) 전년 대비 11% 증가한 2억 8200만 달러(한화 약 3486억원)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비GAAP 매출은 2억 8700만 달러(한화 약 3548억원)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같은 부문 GAAP 매출은 2억 7800만 달러(한화 약 3437억원)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4분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비GAAP(IP 라이선스 및 전문 서비스 부문 제외) 수익의 90% 이상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순환 수익(Recurring revenue)이었다.

회계연도 2020년 4분기에서 비GAAP 매출총이익(Gross margin)은 77%, GAAP 매출 총이익은 75%를 차지했다.

비GAAP 영업 이익은 5100만 달러(한화 약 630억원), GAAP 영업 손실은 4100만 달러(한화 약 506억원)를 기록했다.

아울러 비GAAP 순이익은 주당 0.09달러(기초주 및 희석주)였으며, GAAP 순손실은 0.07달러(기초주 및 희석주)로 나타났다.

GAAP 순손실은 무형자산상각비(acquired intangibles amortization expense) 3500만 달러(한화 약 432억원), 영업권 및 장기 자산감손비용 2700만 달러(한화 약 333억원), 주식 보상비(stock compensation expense) 1700만 달러(한화 약 210억원), 채무 공정가치 조정분(fair value adjustment on the debentures) 관련 비용 500만 달러(한화 약 61억원) 및 기타 비용을 반영하고 있다.

4분기 실적을 반영, 2020년 회계연도는 전년 대비 20% 성장하며 비GAAP 총 매출 10억 9900만 달러(한화 약 1조 3589억원) 달성, GAAP 총 매출 10억 4000만 달러 달성(한화 약 1조 2859억원),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비GAAP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총 10억 7800만 달러(한화 약 1조 3329억원)를 기록해 전년 대비 26% 성장했고, GAAP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총 매출 10억 1900만 달러(한화 약 1조 2599억) 달성,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2020년 2월 29일 기준, 현금 및 현금 자산(cash and cash equivalents), 단기 및 장기 투자액은 총 9억 9000만 달러(한화 약 1조 2241억원)였다.

이 밖에도 블랙베리는 3500만 달러(한화 약 432억원) 규모의 영업활동과 300만 달러(한화 약 38억원) 규모의 자본 투자로 인한 순현금은 3200만 달러(한화 약 396억원)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 
 
존 첸(John Chen)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블랙베리는 회계연도 2020년에 비 GAAP 매출 11억 달러와 비 GAAP 주당 0.13 달러 수익을 달성했고, 30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스파크(Spark) 플랫폼의 일부인 블랙베리의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ero-trust architecture) 개발에 큰 진전을 이뤄냈다”며 “이는 안전한 IoT 시장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존 첸 CEO는 “블랙베리는 시장에서 점점 더 커져가고 있는 보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바른 전략과 올바른 제품을 제공하는 데 계속해서 힘쓸 것이며, 현재 전례 없는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미래의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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