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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네트워크
LG유플러스, ‘5G 1주년…“수출 승부수”콘텐츠 및 기술개발에 5년간 2조 6000억 투자 등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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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9  15: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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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5G 콘텐츠 발굴 및 시장 확대를 주도한데 이어 올해는 5G 글로벌 수출을 선도하겠다”

2019년 4월 3일 5G 상용화 이후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차별화된 5G 서비스를 선보이며 콘텐츠 시장을 선도한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www.uplus.co.kr)가 5G 상용화 1년을 맞아 올해는 ‘5G 서비스 3.0’을 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5G 콘텐츠 수출을 본격 확대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상용화 1주년을 맞아 콘텐츠 및 기술개발에 5년간 2조 6000억원 투자하고 교육, 게임 등 생활영역으로 고객가치를 넓혀 AR, VR 기능 중심의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5G 서비스 3.0’을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과 홍콩에 이어 올해는 유럽과 동남아 등 5G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통신사와 제휴도 본격 추진해 5G 콘텐츠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B2B 분야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드론, 모빌리티 등 다양한 신사업 발굴 및 5G 등 관련 분야에 2조 5000억원(CAPEX) 투자를 시행,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5G 체감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작년 4월 3일 5G 상용화 이후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차별화된 5G 서비스를 선보이며 콘텐츠 시장을 선도한 LG유플러스가 5G 상용화 1년을 맞아 올해는 ‘5G 서비스 3.0’을 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5G 콘텐츠 수출을 본격 확대하겠다고 29일 밝혔다.(출처 : LG유플러스 제공)

◆교육·게임 등 분야 AR, VR에 클라우드 결합한 ‘5G 서비스 3.0’ 선보일 것 = LG유플러스는 올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교육, 게임 등 생활영역으로 고객가치를 넓힌 ‘U+5G 서비스 3.0’을 선보인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AR 교육 콘텐츠와 PC없이 VR게임을 무선 HMD 하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VR게임 서비스 등이다.

기존 ‘U+5G 서비스’ 역시 국내 5G 이용객과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AR과 VR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AR은 사용자가 직접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처럼 AR기술을 이용한 아바타로 회의를 할 수 있는 증강현실 협업 플랫폼을 미국 스타트업 ‘스페이셜(Spatial systems)’ 함께 개발한다.

LG유플러스는 아울러 구글과 함께 인터넷 검색 결과를 AR 기술을 활용해 실감형 이미지로 보여주는 AR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3D AR 영어 동화 서비스 ‘U+ 아이들생생도서관’은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유명 명작 동화를 연내 300권까지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VR 교육 영역에서는 스테디 셀러 도서 ‘와이(Why)?’ 시리즈의 VR 제공을 시작으로 과학분야의 원리학습 및 직업 체험 등 몰입형 콘텐츠로 확대, 미래형 실감 교육으로의 확대를 추진한다.

VR, A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모바일 뿐만 아니라 ‘대형’, ‘고화질’에 강점이 있는 TV 플랫폼으로 확장해 5G 서비스 차별화도 추진한다.

◆상용화 1년 만에 중국, 홍콩 글로벌 통신사에 5G 콘텐츠 수출 성과, 유럽과 동남아 등 글로벌 통신사에 확대 추진 = LG유플러스는 작년 말 3억 2000만명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보유한 차이나텔레콤에 AR와 VR 등 실감형 5G콘텐츠 및 솔루션을 협력을 체결한 데 이어, 이달 23일에는 홍콩 PCCW 그룹과 제휴, 43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홍콩텔레콤에 5G VR콘텐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유럽과 동남아 등 5G 상용화를 앞둔 글로벌 통신사와 VR콘텐츠 수출협약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전 세계 30여개에 달하는 통신사가 방문해 5G 실감형 콘텐츠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구글,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가 5G 상용화를 앞둔 기업에게 우수사례로 비춰졌다고 설명했다.

◆B2B 부문, 스마트 팩토리, 드론,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추진 = LG유플러스는 B2B 부문에서 스마트팩토리, 드론, 모빌리티 등 5G 서비스 적용 분야을 확대해 기업(B2B)형 5G 서비스를 보다 밀도 있게 추진한다.

‘선 없는 공장’ 조성을 목표로 5G 스마트팩토리 국내 공장에 구축해 실증단계로 이어갈 계획이다. 

모빌리티 영역에서는 지난해 기반을 마련한 5G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고도화시켜 본격 사업기회 확장에 나선다.

드론 사업도 본격화 된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함께 상반기까지 드론 기체와 스마트드론 관제∙영상서비스의 5G 통신망 연동을 완료하고, 이후 구축된 서비스를 활용해 드론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시스템 구축 품질 업그레이드 = 지난해 LG유플러스는 전국 85개시 등 인구밀집지역에 약 7만 5000개의 5G 기지국을 확보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기지국을 설치하고, 계절적 요인에 따른 테마지역인 해수욕장과 리조트, 스키장에도 커버리지를 넓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G를 포함해 총 2조 6000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2018년 대비 86.7% 증가한 수치다.

특히 5G 스마트폰 서비스가 시작된 작년 4월 이후에는 매 분기당 7000억원이 넘는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도 5G 등 관련 분야에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통해 더욱 촘촘한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기존 3.5GHz 주파수 대역에 비해 10배 넓은 대역폭을 확보한 28GHz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기지국에 대한 투자도 시작해 명실상부한 5G 서비스에 한발 더 다가선다.

또 5G 단독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SA 기반 5G 선도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5G 무선망 원격 최적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운영시스템(NMS) 등 시스템을 구축해 속도와 안정성 등 5G 서비스 품질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는 게 LG유플러스 전략이다.

◆U+5G 1년, 9대 서비스 2200만 누적 뷰 달성 = U+5G 상용화 서비스 이후 지난 1년간, LG유플러스는 U+5G 9대 핵심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을 바꿔왔다.

작년 5G 상용화와 함께 U+VR, U+AR,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 등 U+5G 서비스 1.0을 출시했고, 같은해 하반기에는 ‘U+게임라이브’ 및 ‘지포스나우’, ‘AR쇼핑’, ‘스마트홈트’ 등 U+5G 서비스 2.0을 선보이며 게임과 생활 영역으로 5G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 기간 LG유플러스 5G 이용객의 9대 5G 핵심서비스는 2200만뷰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콘텐츠 수와 이용자 수는 매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수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실감형 5G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AR과 VR서비스가 누적 650만 뷰를 넘어서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U+프로야구와 골프, 아이돌라이브 등은 총 1000만뷰를 훌쩍 넘어서며 5G 대표 서비스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2019년 하반기 출시한 ‘AR쇼핑’과 ‘스마트홈트’ 서비스도 20대에서 40대의 여성고객이 전체 이용고객의 40%에 달하며 여성고객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오는 4월 1일 LG유플러스 5G 이용객에게 무료로 확대 제공되는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베이직’도 현재 예약 가입자만 2만여명을 넘어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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