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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IT
우리은행, 전용회선 재구축 KT 우선협상에…올 12월까지 LG유플러스 회선 이전 작업 마칠 예정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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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7  23: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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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의 IPT(Internet Protocol Telephony) 재구축, 즉 전용회선 사업은 KT가 주 회선을 맡아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우리은행은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히고, 오는 10월까지 관련 시스템 이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영업점 제1 전용회선은 KT가 맡게 됐고, 제2전용회선은 LG유플러스 70%, SK브로드밴드가 30% 맡을 예정이다.

지난 2013년 1차 IPT 당시 제1회선 LG유플러스, 제2전용회선 SK브로드밴드 구조가 크게 달라지게 된 것. 

이 구조는 오는 8월 계약이 만료된다. 

금융권 전용회선 구축 사업은, 통신사업자가 입찰에 써낸 금액을 기준으로 ‘현물 기부채납’하고, 금융회사가 일정기간 통신사업자 회선 사용 및 회선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앞선 1차 IPT 구축 사업은 LG유플러스가 주 회선을 맡아 2013년 6월까지 회선 구축 사업을 마친 바 있고, 이번에는 KT가 오는 12월까지 회선 이관 작업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은 최고가를 써낸 KT와 공동으로 사내메신저, 녹취시스템, IP-방송 등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은행과 우리에프아이에스가 공동으로 팀을 꾸려, 은행에 필요한 업무 등을 산정해 추가될 업무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KT가 운영하게 될 기간이나 입찰에 참여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과거 다른 은행권 사례를 들어, 100억원 안팎으로 추정중이며 기간 역시 앞선 IPT 사례와 유사하게 약 7년 다년계약으로 추론중이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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