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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일본 5G 로밍 테스트 완료KDDI 협약…도쿄 하계 올림픽 본격 대응
김동기 기자  |  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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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0  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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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www.uplus.co.kr)가 오는 7월 도쿄 하계 올림픽을 관람하는 5G 이용객을 위해 일본 5G 로밍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가입자 92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일본 KDDI와 5G 로밍 연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 지난 1월 두 회사 5G 네트워크 연동을 시작해 일본 현지에서 상용망을 활용한 LG전자,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로밍 테스트를 2월초 완료했다.

지난해부터 도쿄 등 일본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5G 기지국을 구축하고 있는 KDDI는 내달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5G 로밍 서비스 개시는 올해 3월말 일본 통신사의 5G 서비스 상용화 이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중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위스, 핀란드 4개국에서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해외 주요 국가에서 5G 서비스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5G 로밍 제공 국가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해외국의 5G 서비스가 초기 단계인데다 5G 로밍 국가 수도 제한적인 점 등을 고려해 기존 LTE 로밍 요금과 동일하게 5G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5G 로밍 국가를 방문하는 LG유플러스 5G 이용객이 LTE 로밍상품 ‘제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LTE 로밍은 물론 5G 로밍도 추가 비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최홍준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도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일본을 방문하는 5G 이용객을 위해 5G 로밍 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쳤다”며 “전세계 230여개국에서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5G 로밍도 가장 많은 국가에서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9년 9월, LG유플러스가 음성 수발신을 무료화하고 데이터 혜택을 대폭 강화해 내놓은 ‘제로(제대로 로밍하자)’ 요금제는 출시 4개월만에 이용 고객수가 20% 늘고 데이터 사용량이 5배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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